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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클래식 365 - 곁에 두고 매일 읽는 그림책 명작들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케렌시아 / 2024년 1월
평점 :
‘그림책 클래식 365’,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책의 이름만 봐도 책의 내용이 궁금해질 책이다. 이 책은 그림책을 사랑하는 교사들의 모임에서 1년 동안 아이들과 읽을 그림책 명작들을 소개한 그림책 안내서이다. 보석 같은 그림책들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한 그림책 안내서로 매일매일 읽을 수 있도록 365권의 그림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마도 그림책 소개서로서는 한 권 안에 제일 많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지 않나 추측한다. 아이들과 몇 년 동안은 볼 수 있을 그림책 안내서가 될 듯하다. 또한 1년 동안 읽으리라 욕심을 내는 부모님들이 계시면 도전해보시라. 물론 하루에 여려 권의 그림책을 읽으면서 욕심을 낼 수도 있겠다.
그림책의 소개 순서는 ㄱ, ㄴ, ㄷ 순서로 시작해서 ㅎ으로 마치니 일별로 보기보다 보고 싶은 책을 찾아 소개를 받아서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이 책의 구성은 그림책에 대한 짧은 안내와 아이와 생각을 나누는 질문으로 편집되어 있다. 또한 책에 바코드가 표시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도서를 안내하는 인터넷 서점으로 들어가 책을 소개 받거나 구입할 수 있게 되어있다. 개인적으로는 아는 그림책도 있지만 모르는 그림책도 많았다. 이 책을 통해 나도 많은 그림책을 보며 상상의 나래 속에 아름다운 그림책의 세계 속에 빠져들 기대가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많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기에 칼라 편집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그림책 소개 책이라 칼라 편집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이 그림책 안내서를 자녀들과 유아기의 어린이들과 읽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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