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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승부사들 - 해결법을 아는 순간, 마법같은 수익률이 나타난다!
정충진 지음 / 길벗 / 2018년 6월
평점 :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꿈을 꾸며 살아간다.
적금, 주식, 펀드 및 부동산과 같이 여러 재테크를 하면서 자기 성향에 맞는 재테크 방법을 택해
재테크를 하게 된다. 저자는 공부한 만큼, 노력한 만큼 결실로 돌아오는 경매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과 용기이며, 꾸준하게 공부를 해야 경매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경매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공부해야 될까?
저자는 특수물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라고 한다. 특수물건이란 가치는 양호한데, 법적인 문제가 있어 유찰을 거듭하는 물건을 의미한다.
한 예로 다가구주택이 있는데, 감정가는 3억2천만원이지만 네 차례 유찰을 거쳐 감정가격 대비 41%대인 1억3,271만원까지 떨어졌다. 왜 유찰이 됐는지 살펴보면 권리가 복잡하게 얽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공사업자가 건물 리모델링 대금을 받지 못해 1층을 점유하고 1억3,000만원의 유치권까지 신고한 상태였다. 저자는 이런 특수물건을 사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해준다.
분명 경매를 처음접하는 사람에게는 내용이 난해 할 것이라 생각되지만, 이런 진입장벽으로 인해 조금만 공부한다면 어느 재테크 수단보다 훌륭한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 생각된다.
아직까지 자기만의 재테크 방법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