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관상, 기술 - 부자들은 알고 있는 핀테크 시대의 행동경제학
김영한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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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CEO들의 특성으로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상남자 스타일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만 읽으면 우리에게 남는거는 없다. 저자가 추가적으로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자신감이다.



"현실적으로 월스트리트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이나 정치 등 대개 위로 가면 갈수록 자신감 표출이 중요하다. 화내는 것이나 상남자 정도와는 별개로 지도자 자리에서는 적당한 근자감이 필수이다. 그래서 여성 지도자들도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목소리를 낮게 깔고 이야기하려고 애쓴다. 자신감 표출이 중요한 것이 직업의 세계이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성공을 한다는 것이다. 그럼 자신감의 뿌리는 무엇일까? 바로 체력이다. 월스트리트 출신 중에 운동선수들이 많다고 한다. 머리는 어차피 비슷하게 똑똑한데, 몇 주일씩밤샘 작업을 하고도 끄떡없이 다음 날 상대방과 언성 높여 아귀다툼하면서 딜을 따낼 수 있어야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을 위해서는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길러야 된다. 


투자를 위해 읽은 책인데 위 내용이 가장 와닿았다. 나 자신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살다보면 언젠간 

높은 자리에 오를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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