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과학 - 과알못도 웃으며 이해하는 잡학다식 과학 이야기
지이.태복 지음, 이강영 감수 / 더퀘스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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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위한 과학은 어렵다. 그래서 멀리하게 되고 관심도 없게 된다. 

하지만 과학도 잘 알고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이 알려주면 귀가 쫑긋해진다. 


주제마다 길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출퇴근길 혹은 화장실에서 한 챕터씩 

읽을 수 있다. 그래서 평소에 알고 싶었던 내용을 골라보면 된다. 


좀 더 깊게 알고 싶은 경우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줬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과학에 높은 벽을 허물어뜨릴 수 있게 도움을 준다. 


 - 혈액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아는 ABO식 혈액형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오스트리아의 병리학자 카를 란트슈타이너다. 

 유전원리 라든지 이런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혈액형에 따라 성격을 이야기 하는 것이 '우생학'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다. 


이렇게 과학에 대한 지식과 그걸로 파생되는 이야기들을 주제별로 소개해준다. 

다시금 과학과 친해지고 싶은 분들은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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