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2.0 - 테크놀로지가 만드는 새로운 부의 공식
사토 가쓰아키 지음, 송태욱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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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유년 시절 어려운 집안에서 자라 돈에 대해 관심히 많았고 인생을 평등하게 

시작할 수 없다는 것을 자각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보기 위해 법학과에 들어갔지만 똑같이 돈이 있어야만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방법을 찾게 되었고 결국 자기만의 사업을 하게 되었다. 

사업을 하면서 돈과 경제 문제를 계속해서 다루게 되었고,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깨닫게 되었다. 


세상을 움직이는 요소는 돈(경제), 감정(인간), 테크놀로지로 3가지의 상호작용으로 현재와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 3가지 중 한가지만을 간과해도 (시스템의) 지속성이 없다는 것이 

1부의 결론이고 3부에서 저자는 그토록 꿈꿔왔던 새 시스템인 가치주의를 제안한다.  


저자의 통찰에 감탄을 했지만 책으로 읽는 나에게 저자가 말하는 게 많이 와닿지는 않았다. 내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했지만 저자의 나이를 보고(86년생) 나의 열정부족과 태만함이 큰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약간의 좌절감?을 느끼면서 책을 덮었지만 나도 저자처럼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파악하여 자본주의에서 성공을 해보자고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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