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즘 금리 쉬운 경제 - 딱 한 권이면 끝나는 경제공부의 시작
박유연 지음 / 더난출판사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경제 스터디 멤버들과 함께 직접 경제 기사를 인용해 공부하다 보니 더 제대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경제 관련 책을 어떤 식으로 읽어야 할지 방향성을 찾은 듯합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제목 때문인지) 조금 쉽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경제에 관한 많은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는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게 술술 읽힌 부분도 있었고 너무 어려워서 그냥 넘길 수밖에 없던 부분들도 있었는데 어려웠던 부분을 계속 도전해보고 싶어요!!
<경제를 움직이는 중심, 그것은 바로 금리>
★★★★★★★★☆☆
* 나에게 이 책은?
책을 읽기 전에 어느 정도 금리에 대해서 알고 있는 편이라고 자만했던 것 같아요. 경제가 돌아가기 위해 움직이는 모든 것들에 금리가 다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터넷 검색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용어들에 대해 정말 많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옆에 꾸준히 두어 모든 내용을 소화해야겠다 싶을 정도로 경제 공부에 있어 꼭 읽어야 할 책이라 느꼈습니다.
* 나누고 싶은 상황, 분위기 또는 가슴에 와닿았던 대사 혹은 문장과 그 이유는?
주식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이 같은 지수부터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 동행지수 · 선행지수, 금리, 외국인 투자, 북핵 리스크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p189)
꼭 주식이 아니더라도 각각의 지수부터 금리, 외국인 투자와 북핵 리스크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이 말이 와닿았어요.
예전 같으면 나와는 지금도, 앞으로도 상관없다고 여겼을 분야까지도 경제가 돌아가는 데 있어 하나하나 다 중요한 요소라는 걸 느끼고 있어요.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 있어 외국인 투자가 주가 상승과 하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그런 외국인들이 북핵 리스크나 북한의 동향에 따라 우리나라를 우려의 눈길로 보아 주식이 경쟁국보다 얼마나 저평가 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주식 투자를 하면서 조금씩 느끼고 있었지만 더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 경제 공부를 위해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알아야하는구나 라고 느꼈는데 배워야할 것들이 많아 즐겁게 느껴집니다.!
*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나 기억에 남는 금융 지식은?
자동차 할부 편 (p102)
저도 자동차를 구매할 때 약간의 대출을 받고 할부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더 와닿았던 내용이었어요.
살짝 무리해서라도 일시불로 구매할 수 있었지만, 할부로 진행하였을 때 혜택으로 챙겨주는 것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대출하고 할부로 구매했어요. 작은 금액은 아니었기 때문에 혜택이 당연히 클 수밖에 없었고 이런 혜택을 챙기면서 대출받은 만큼의 유동성을 지킬 수 있었기에 잘한 선택이라 생각했고요. 다달이 원금과 이자도 균등하게 나갔기 때문에 '뭐 이 정도 이자쯤이야'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네요.
잘 파악해보면 총 이자에서 제가 받은 혜택만큼 떼더라도 정말 많이 남는 장사겠구나 싶었어요. 일시불 구입이 푸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내가 내는 돈에 비하면 결코 그 혜택이 많은 게 아니라는 문장은... !! 앞으로 어떤 혜택 앞에서도 흔들리지 말아야겠음을 느꼈던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