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기술 -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작은 노력 인문 그림책 15
임정진 지음, 심성엽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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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있지요.

음식과 옷, 집은 물론이고 물이나 연료 등을 기본으로 많은 것들을 필요로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이것을 누구나 당연히 누리고 살고 있는 조건은 아니라는 것..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작은 노력

 

적정기술

 

 

 

 

 

 

 

 

적정기술에 관심을 보인 은뚱양..

막연하게 적정기술에 대한 정의를 알지 못하고 책장을 넘기는 딸램

 


 

 

 

 


연필스케치 처럼 그려진 그림을 보며 책장을 넘기더니 금방 책속으로 빠져드네요.

 


 

 

 

 

 

 

적정기술에 대한 단어는 몰라도 어떤 것인지를 먼저 알려주는 책이네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곳에 살거나 전기요금을 낼 수 없어 전기스위치를 켜지 못하는사람들도 있지요.

그런데 플라스틱 페트병하나로 빛을 내게 할 수 있는 기술이 있네요.

페트병이 햇빛을 끌어들여 각도를 잘 맞춰 설치하면 55와트 전구의 빛 만큼을 낼 수 있다고해요.

 

창문없는 판잣집이 많은 필리핀이나 브라질 빈민촌 같은 곳에 필요한 발명품으로

햇빛과 약간의 세제를 넣은 물병만으로 어둠을 밝힐 수 있는 장치를 빈민가에 설치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네요.

 

흔하게 쓰이는 페트병으로 빛을 낼 수 있는 기술~~

이 작은 기술로 빛을 필요로하는 곳에 유용하게 쓰이게 되고 이로 인해 행복을 느낄 많은 사람들의

환한 얼굴을 상상하니 작은 기술하나로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아주 큰 힘을 느끼게 되네요.

 


 

 

 

 

 

 

작년과 올해 지구촌체험관을 방문해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맑은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는 현실과

이를 돕기위한 식수 및 상수도 개선사업에 대한 내용을 듣고 왔었던 딸램들

우리에게는 너무 흔하고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물이

아프리카나 깨끗한 물이 부족한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원통형의 플라스틱 통에 정수용 필터를 넣어

물을 바로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도 소개 되고 있네요.

 

크게 계획 세워져 실행될 식수 및 상수도 사업이 미쳐 미치치 못한 곳에 유용할

생명의 빨대가 되겠더라구요.

 


 

 

 

 

 

 

매일 먹을 물을 물통에 담아 나르는 아프리카의 아이들

예닐곱살의 어린 아이들 조차도 식수를 나르는 일에 무거운 물통을 들고 이고 하는 체험을 아이들이

직접 해보았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무거운 물통에

체험관의 시원하고 평평한 공간과는 달리 아이들이 걸어야 하는 덥고 울퉁불퉁한 길을

매일 걷는 아이들을 직접 체험을 해보았던 딸램들에게

적정기술에서 이야기 하는 기술들이 눈에 띄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런 환경의 아이들에게 1993년 '큐드럼'이라는 물통을 개발해 보급한 이야기

도넛처럼 생긴 바퀴모양의 물통에 끈을 달아 물통에 물을 채워 나르는데 힘이 덜 들도록 개발된 물통..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에 보급되어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적정기술이 어떤 전문적인 특정 기술이 많이 요구되는 그런 기술이 아니라는것!!

정의를 따로 알려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적정기술이 사용된 대표적인 예들이

많이 담겨있네요.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나서 적정기술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네요.

적정기술은 세상을 바꾸는 작고 아름다운 기술 이라는 것을 말이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 누리고 살지 못하는 현실을 이해하고

작은 생각의 차이 하나로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힘이 바로 적정기술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네요. 

 

적정기술이 적용된 도구들은 사용하기 편해야 함은 물론이고 특별한 기술이나 별도의 도구가 사용되면

안된다는...쓰는 사람이 스스로 고쳐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부분까지도 포함되어야 하는 군요.

수리를 위해 필요한 도구나 기술이 없다면 적정기술이 적용된 도구가 될 수 있겠어요.

 

모두 갖추고 있어 기본적인 것의 불편함을 모르고 지내지만 이 기본적인 것이 없어

기본적으로 누려야하는 것들을 누리지 못하는 곳의 사람들을 위해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생각의 노력으로

소중한 기술 같이 한번 연구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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