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현의 요약과 논술 1 : 입문편 - 철학 박사 박우현과 함께하는 요약.논술 특강 박우현의 요약과 논술 1
박우현 지음 / 로직아이(로직인)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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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뚱양 내년이면 중학생

우째 애들 초등 입학할때 보다 중학교 가려니 해야할 것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네요.

친구들은 논술과 수학, 과학등은 이미 오래전에 학습을 시작했는데

늘 느즈막히 시작하는 은뚱양..엄마의 주관이 "천천히 하자" 라서  늘 한템포씩 늦고 있는디

말은 괜찮다 하는데...그래도 할 건 해야하니..

 

요즘은 보통 논술을 초등1학년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은뚱양 초등1학년때 한참 팀꾸려 독서논술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기도 했었네요.

 

울 은뚱양은 학원이나 과외말고 엄마표로 논술시작해 보려합니다.

근데 왜 엄마가 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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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현의 요약과 논술 

 

입문편

 

 


 

 

 

책을 펼쳐보며 과연 엄마표로 가능할지 먼저 걱정부터가 앞서는데...

숨한번 몰라 쉬고 책장 넘겨보내요.

책의 타이틀에서 말하듯 입문편 요약과 논술에서는 요약 먼저 다루게 되네요.

 



 

 

 

조마조마 첫장을 펼쳐 은뚱과 수업하기전 먼저 훑어보았네요.

생각을 표현하고 더 많은 것을 보기위한 관심에서 시작하는 장이네요.

 



 

 

 

관심..늘 경험하면서도 관심이 없다면 그 존재조차도 알수 없는 것 다들 인지하고 있지요.

모두 알만하면서 크게 신경쓰여지지 않는 부분들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질문을 만나네요..ㅎㅎ

 



 

 

 

보고 들은 것을 오래 기억하려면? 관심을 갖는 것이 답이라고 하네요.

이런 아이를 위한 책을 들여다 보면서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본문 내용은 3페이지 정도 분량으로 되어 있어요.

요약의 접근은 먼저 관심의 포인트로 책에서 제시하는 것이 숨은 그림찾기네요.

가뿐하게 시작 할 수 있겠어요.

 



 

 

 

이후 제시되는 문제들은 오지선다형에서 간단한 단답형 형식을 거쳐

본격적인 요약하기를 해보게 되네요.

 



 

 

 

그렇게 단계를 거치며 요약하는 연습을 하고 본격적인 논술 문제도 만나게 되네요.

내용들은 실제 교과서에 있는 내용으로 요약을 해보도록 하거나

실제 대입시험에서 다루었던 논술 문제가 나와있기도 하네요.

물론 대입준비하는 단계가 아니기에 거하지않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생각에 대한 이유를 기술하도록 하고 있어요.

 



 

 

 

논술문제까지는 접근못하고 우선 요약하는 단계까지도 살짝 어려워하는

아니 뭔가 곤란해 하는 딸램...

이거 뭐지? 하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알듯 말듯 간지러운 단계라고 해야 할까요?

은뚱양 맘처럼 잘 안되는 살짝 짜증내내요. 별거 아닌 걸로 생각했다가

이런 형태로 단계별 자료정리가 많이 부족하고 어색해서 인듯 하네요.ㅋㅋㅋ

 


 

 

 

 

처음부터 너무 부담갖고 시작할까 싶어 요약하기 부분까지만 연습하고 이야기 나누었네요.

요약하기에서 본문에 나오는 단어로 제목을 만드는 것이 있었는데

몇번을 읽어도 맘처럼 되지 않는 것도 있고 맞고 틀리고의 자신감도 없어하네요.

 

해서 본문에서 언급한 단어 중 제일 먼저 중요한 단어하나를 찾고 마인드맵처럼

관련된 다른 주요단어들을 찾아 나열하도록 했네요.

사실 이렇게 하기전에 본문안에 제목으로 할 만한 문장이 있어도

논술이라는 부담때문인지 안보였던 모양이네요.ㅋㅋ

 

같이 이야기하며 하나씩 짚어 나가니 이젠 본문에서 말하는 내용을 고스란히 담은

문장이 보이는 모양인지 연필이 아닌 볼펜으로 찾은 문장에 밑줄을 긋고 있네요..ㅎㅎ

 

시작이 나쁘진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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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으로 이어지는 부분 역시나 직접적으로 논술을 언급하기 보다는 앞서 연습했던

요약에 대한 내용을 이어가네요.

 

 


 

 

 

책 중간 중간 좋은 내용의 글도 보너스로 담아 갈 수 있더라구요.

 



 

 

 

뒤로 가면서 문장의 표현에 담고 잇는 내용이 구체화되고 부족한 예시문을 두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과정도 같이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엄마를 안심시키는 요 해답과 길라잡이

엄마의 든든한 후원지..ㅍㅎㅎㅎㅎ

 

아직 시작단계로 입문편을 만나 시작하게된 논술?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시작전에 갖는 쓸데없는 생각임을 즉각 알게된 시간이었지요.

부담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된 박우현의 요약과 논술 입문편

왠지 든든하네요.

남들보다 늦었지만 조급해 하지 않고 일주일에 일정 분량을 두고 꾸준히 해보기로 했네요.

물론 딸램보다 부족한 부분 많은 엄마에게는 부담감이 가시진 않네요.ㅎㅎㅎ

 

든든한 후원지의 도움을 받아 글쓰기에 자신감 있는 딸램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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