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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 이야기 ㅣ 아이세움 열린꿈터 16
한영식 지음, 김명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2월
평점 :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 이야기
한영식 글 / 김명길 그림
한때 동물조련사가 꿈이었던 울집 똥글양..
지금도 강아지키우면 안되느냐 고양이는? 햄스터도 안되냐? 애완용 뱀은??
똥글양은 참 관심분야도 다양한 것 같아요.
늘 요구하는 수준이 엄마의 기준을 훌쩍 넘어서서 엄마가 참 어려울 때는 많지요.
집에 있는 책 종류 중 가장 많이 있고 가장 많이 보는 책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동물,곤충에 관련된 책이지요.
똥글양의 관심사에 포인트 맞춰 직접 사주지 못하는 애완동물들을 대신할 것들..
똥글양의 관심사를 조금 피해가기 위한 엄마의 선택은 이런 관련 책자를 같이 보는 것이지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 이야기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소소한 동물에 관한 것들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책읽기전 작가에 대한 프로필확인하다가 딸램과 비슷하게 어릴적부터 생물을 좋아하고 관심있었던 내용을 접하며
똥글양의 이런 관심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 좀더 아이에 대한
관심을 갖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정말 이쪽에 관심이 많아 꿈을 펼쳐보려 한다면 당연히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고
좀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엄마의 도리라는 생각이...
책의 서두에는 한때 똥글양의 관심사로 시작했던 학교방과후 수업 생명과학..
똑같이 좋아하는 건우라는 친구이야기로 시작해요..
이렇게 동물과 곤충등에 관심많은 건우를 위해 아빠와 탐사를 나가는 것으로 책의 문을 여네요.
탐사에 필요한 도구들과 담사할 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보고 탐사계획을 세워보도록 하네요.
햄스터를 처음 데리고 와서 애완동물로 키우게 된 건우의 이야기..
동물탐사장소로 적정한 곳으로 마트..아이와 같이 마트에 가게되면 늘 들러가야 하는 필수 코스죠.
건우도 마찬가지인가봐요. ㅋㅋ
관찰일지를 통해 애완동물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고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들이
관찰 일지라는 공간을 통해 전달 되고 있어요.
동물이나 곤충등에 대한 내용도 들어 있지만 같은듯 다른 대상들을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멧비둘기와 양비둘기는 그냥 다 비둘기이고 암수의 구분인가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그저 멧비둘기이든 양비둘기이든 자주 볼 수 있는 것이기에 그저 비둘기라고만 생각했었는데..ㅋㅋ
관찰일지를 통해 새의 종류 특히나 새들의 부리에 대한 관찰내용을 모아 놓았네요.
요것과 새의 발..새의 발도 다 비슷하다 싶었는데 그것이 아니군요..ㅋㅋㅋ
책의 내용에는 이런 것도 들어 있어요.
겨울잠을 자는 동물은? 이란 주제로 조사해 가는 과제가 유치원에서도 초등저학년에서도 한번씩있어요.
그저 단순하게 곰, 다람쥐, 뱀, 개구리..등등으로 알고 있었는데 작은 차이점을 책에서 발견할 수 있었네요.
곰은 봄이 올때까지 주~~욱 잠자지만 다람쥐는 배가 고프면 깨어난다는..ㅎㅎ
저랑 똑같네요.. 배고프면 잠 못자는..ㅎㅎㅎ
이런 차이가 있었군요..다같이 자는 겨울잠이 아니었어요. 저만 모르고 있었남유?ㅋ
차례에서 구분하는 공원이나 학교에서 만나요 / 낸가와 연못에서 만나요 등의 구분되어 있는 단원이 끝나면
단원에서 다루웠던 내용들을 요약하고 보충 설명을 해주네요.
한살이에 속하는 동물, 조류, 양서류등의 예시도 같이 들어 있고 말이죠.
책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림도 중요하지요.. 더군다나 이런 생물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면 더욱 그러하고 말이죠.
종류별로 양서류의 실사시진이 많이 나와 있어요.
특징적인 것을 같이 말해주면서 ~~
도롱뇽은 딱히 본적이 없는데 알 역시나 본적이 없지요..실사사진으로 보여주는 도롱뇽 알 주머니
개구리 처럼 알을 낳는 것이 아니네요.. 알 주머니로 되어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면서 실사사진으로 징그럽다하면서
도롱뇽 알 주머니를 감사하게 되네요..ㅋㅋㅋ
동물 박사 따라잡기에서 동물의 분류별 생김새와 특징들도 설명과 함께 간단한 요약표로 만날 수 있어 너무 좋네요.
건우와 아빠가 탐사 계획을 잘 세워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까지 구석구석 모두
잘 탐사해서 내용을 전달해 주네요.
아이와 같이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이 자연교과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자연교과서?좀 과장인가요? 하지만 책내용으로 충분히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을 따라 잡을 것 같은
충분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지금 충청도? 서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AI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데
책의 한 부분에서는 가축의 질병으로 구제역, 조류독감등에 대한 내용등을 언급하고 있더라구요.
이보다 다양하고 자세히 표현된 책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실제 초등 과학 교과서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교과서 연계 도서네요.
통합1~2학년군 여름의 곤충과 식물편, 3~4학년군 과학의 동물의 한살이, 동물의 생활등의
교과서의 내용을 일부 담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느꼈던 교과서 연계부분이 책 표지 뒤쪽에 나와 있어
깜짝 놀랬네요.
저의 육감?이 맞았구나..ㅎㅎㅎㅎ
하지만 책을 보시면 어느분이시고 밑줄 쫙~그으며 이런거 교과서에 나오겠다 싶은 것들을 바로 찾으실꺼예요.
동물원, 산, 들, 농장, 바닷가, 공원, 학교 등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생물들에 대한 내용이 알차게 담겨 있네요.
부록으로 들어 있는 한눈에 보는 동물 친구들..
주인공 건우가 만났던 것 처럼 학교, 산, 들, 농장, 동물원등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모아놓고
오려서 과제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사진이 조금 작은 것이 아쉽긴 한데 초등 과제로 충분히 유용하게 쓰일 사진들이라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