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10년 전 엄마가 된 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장면으로이야기는 시작됩니다!첫 딸아이를 만나는 순간 결심했죠"최고의 엄마가 되겠다고"그러나 둘째아이가 태어나고 부터는여력이 되지 않는다는 핑계로 두 아이에게 늘 공평한사랑을 주지 못했던 일들이 스쳐지나게 만드네요!그리고 이제 두아이가 커서한글을 익히고 구구단을 외우는 요즘첫째못지 않은 실력을 뿜어대는 둘째로 인해당황스럽기도 대견스럽기도 하죠아마 오리엄마도 같은 마음이지 않았을까 싶어요그리고 모든 엄마의 마음이겠죠,모두가 귀한 아이인데엄마의 부족함으로 인해 평가 받거나 외면 당했다면그 아이의 아니 새끼오리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이 점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게 되네요우리들의통통이사뿐이아랑이슴슴이튼튼이조근이노랑이큼큼이모두가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는엄마가 되고싶어 지는 그림책이랍니다!!
조개에 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실용서로 추천드려요처음에는 아름답고 다양한 일러스트에 마음이 빼앗겼고 다음으로는 상상이상의 조개의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또 환경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여로모로 꼭 필요한 책이랍니다동해서해로 다니며 조개줍기의 달인이 된 아이들과도 재미있게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