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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의 친절한 건축 이야기 - 내 건축을 갖거나 여행 갈 때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양진석 지음 / 예담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의식주 나는 사실 주택에 대한 건축을 생각하고 이책을 기다리고 있었다.
방송인이기도 한 양진석씨는 이책을 통해 우리 일반인에게 많은 얘기를 해주고 싶었던거 같다.
우선은 우리에게 건축을 재미있게 접근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건축을 환경의 일부분으로 본다. <--사실 나도 이부분에 절대적으로 같은마음이다.
둘째.건축의 기능적인 면을 본다. 이때는 이용의 편리함뿐 아니라 건물이 목적에 적합한지도 본다.
셋째.건축을 도시 속의 뛰어나 예술 작품으로 본다.
로 시작해서..
도시속의 건축, 양진석이 참여한 건축작품들, 그리고 다른 유명건축가들의 작품을 사진으로나마 볼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리고 여행하면서 만날수 있는 세계와 우리나라의 건축물들을 제목처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여행하면서 만날수 있는건 자연만을 떠올렸었는데.. 자연과 어울어진 ...작품으로서의 건축물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손뼉을 치며 맞다 싶었다. 눈뜨면 만나게 되는 건축물, 그리고 건축전반에 대한 안목을 키워주는 책..
사진들만 봐도..그야말로 건축이 아닌 작품들을 만날수 있는 책이다. 참고로 책의 종이질이 정말 좋다.
이 책의 서평은 출판사의 제공을 받고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