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 빨강 머리 앤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시리즈 1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명품과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답죠.
명작 빨강 머리 앤이 재출간에 이어
스티커 아트북으로 새롭게 나왔답니다^^
초록 지붕 집을 사랑한 앤답게 표지도 예쁜 초록초록이에요.

 

 


스티커 아트북답게 스티커지는 따로 부록으로 구성(왼쪽 책)
되어 있을뿐 아니라 14장이나 되는 스티커지는 
개별로 뜯어지기 좋게 재본되어있어
역시 스티커 아트북의 간판출판사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디테일에서부터 오는 감동은 오래 남는 법이니까요^^
스티커 아트북이라해서 스티커만 할 수 있었던 
지난 책들과 달리 스토리가 있는 명작 아트북인만큼
삽화도 많이 실려 있어요^^

 

 

 


빨강 머리 앤의 등장 인물 소개부터 시작해서
'한눈에 보는 빨강 머리 앤'도 실려있고,
무엇보다 어린시절 TV보았던 사랑스러운 앤을
다시 본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저도 함께 그 곳에 있는듯한 느낌~♡

이제 본격적으로 스티커 아트북을 소개해 볼께요 ^^

 

 

 


표지를 장식한 앤의 모습이에요.
항상 상상의 나래로 떠나기전 지었던 꿈결같은 모습의 앤~

저를 앤이라 부르실 거면 꼭 뒤에 e를 발음해서 
앤이라고 불러주세요.
훨씬 근사해 보이잖아요.
Ann은 시시해 보이지만 e가 붙은 Anne은
훨씬 기품있어 보이거든요.



 

 

 


책을 받자마자 딸아이가 쌩 가져가 제일 먼저 픽했던 그림~♡
몇일이 걸려 완성했지만 제법 손끝이 많이 야무졌어요^^
요새 코로나로인해 학교에 등교해도 쉬는 시간마다 
제자리에서 조용히 활동할 개인 놀잇감을 가져가는데
이번 스티커 아트북은 정말 찰떡 같은 아이템이었던 거죠.
스티커 전용 집게는 아니지만 아이와 함께
다이소에 가서 고른 집게로 활동했는데 무리없었어요.
크기가 꽤 작은 스티커도 꽤 많아 집게사용은 필수랍니다.


 

 

 



예쁜 배경에 내 작품이 함께 실린다니~~
완성후 예쁘게 뜯어 액자로 걸어놓아도 속색이 없을 정도에요.
그런데 스티커를 붙이다보면 
아~왜 이렇게 스티커가 작을까?이 크기의 기준은 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스티커 아트북 뉴클래식>은 폴리곤 아트라는 기법을
사용했는데 이미지를 도형으로 나누어 더욱 입체감있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을 말해요.
스티커지의 숫자를 스티커를 떼어내 본지에 붙이는데
어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딱 맞는지...
꼭 선에 맞춰 붙이시길 바래요.

 

 

 


또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에도 두가지가 있는데
스티커 번호 순으로 붙이는 방법과,
본지의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이 있어요.
전자는 스티커 분실위험이 적은대신 속도가 느리고,
후자는 속도도 빠르고 완성되어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스티커가 사라져요ㅜ.ㅜ
저같은 경우도 작은 스티커 하나가 사라졌다 찾았는데
팔이나 앉아있던 자리를 잘 찾아보면 찾을 수 있답니다^^

 

 

 

낭만과 공상을 사랑하는 앤과 함께 
그 시절 아름다운 추억도 함께 느끼며 
스티커 아트북으로 즐거운 시간보내시길 바래요.

#스티커아트북뉴클래식 #스티커아트북 #빨강머리앤 #싸이프레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