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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 ㅣ 재미있게 읽는 쿨 시리즈 2
닉 브라이언트 지음, 글렌 싱글레톤 그림, 박효진 옮김 / 유아이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재미있게 읽는 쿨 시리즈 1권에서는
#교과서에선알려주지않는재미있는역사이야기 를
재미있는 카툰 형식으로 알려주었다면
이번 2권에서는
10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로
꽉 채워져 있답니다^^
와~1001가지라니!!!
읽기전부터 101가지 때와 다른 차원의
기대감으로 두근두근했어요.
동물에 대한 신기한 사실들이나 공포증, 세계의 여러 기록과
자연과 숫자로 알아보는 재미있는 사실들도 있고,
방송과 예술의 소름끼치는 사실은 물론
어의없는 법 이야기과 멋진 역사적 사실들도 실려 있어요.
또 음식과 기묘한 단어에 대한 신기한 사실들과
과학과 특허와 사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폭넓게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이야기들로 가득해요.

이번 책 역시 번뜩이는 카툰이
읽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어요^^
뒤로 유일하게 날 수 있는 새는 벌새라든가,
포유류의 피는 빨간색,곤충은 노란색,바닷가재는 파란색이라든가,
모기는 파란색을 좋아한다든가,
남아메리카의 새를 잡아먹는 거미이야기라든가~
정말 사실 맞을까??하는 신기한 이야기들~
앞으로는 산에 갈때 꼭 파란색 옷은 피해야겠어요^^

1001가지의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만으로도
즐거운데 곳곳의 삽화보는 재미까지~♡
어디에서도 알 수 없었던 상식들을
간단하게, 그것도 재미있게 알려주어서 읽는내내
입가의 미소가 떠나지않게끔 도와주고 있어요 ^^

무시무시한 독화살개구리에게조차 피식 웃음이 나게
만드는 그림을 담당하시는 글렌 싱글레톤님의 실력에
다른 작품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68년이나 딸꾹질을 해도 목숨에 지장이 없구나~
또 115.55m길이의 나무 존재는 잭과 콩나무도
현실가능한 이야기일거 같다는 이야기도
우리집 꼬맹이와 나누어보았어요.
또 세상에서 가장 긴 도시이름인
'끄룽텝 마하나컨 아먼 랏따나꼬씬 마힌타라윳타야 마하디록폽 놉파랏랏차타니 부리람 우돔랏차니 마하싸탄 아먼피만 아와딴싸팃 싹까탓띠야윗싸누깜쁘라씻' 인데
의미로는 '천사들의 도시'라는 뜻이에요.
아이와 우리만의 우리집 이름을 지어보기로 했답니다^^
읽고 또 읽어도 너무나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
믿기지 않아서 더 흥미진진한 이 책이
호주 베스트셀러 1위인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
재미있게 쿨하게 읽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