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 재미있게 읽는 쿨 시리즈 1
스티브 버뎃 지음, 글렌 싱글레톤 그림, 오광일 옮김, 최승규 감수 / 유아이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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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는 쿨 시리즈 1권인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에요.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101가지나 실려있다니~
과연 호주 베스트셀러 1위인 시리즈답네요^^

 



 

 

 


아주 아주 먼 옛날인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부터
중세시대는 물론 강력한 시기때의 중국,몽골,러시아 이야기와
황금의 도시, 르네상스, 대항해 시대까지 이야기가 펼쳐져요.
또 시민혁명때와 대영제국, 개척시대의 이야기와
발명, 산업시대 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나와요.
또 1차, 2차 세계대전과 대공항을 빼놓을 순 없죠.
그리고 현재와 미래까지~
폭넓고 굵직굵직한 세계사의 모든부분에서
쿨하고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세계 곳곳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물론 
카툰 형식의 그림을 통해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어요^^


서기 122년,하드리아누스의 성벽을 쌓아 픽트족으로부터
로마인들을 보호하러 병사들이 주둔해 있었어요.
칸막이 없는 공용 화장실을 사용했는데
긴의자에 구멍을 내서 사용했다고 해요~
옆의 사람과 대화도 하며 재미도 있었겠지만 
이시기에는 휴지가 없어 스펀지를 붙인 막대기를 
서로서로 공유했다고 해요. 윽~~^^;
정말 휴지의 발명은 위대한거 같아요~^^

 

 


역사는 돌고 돈다고 했던가요?
1346년에서 1353년까지 흑사병이라는 
끔찍한 전염병이 세계를 휩쓸었어요.
수백만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이전의 인구수를 회복하기위해 수백년이 걸렸어요.
흑사병 역시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쥐의 벼룩에 의해 전염되었다고 해요.
사람들은 하수구도 없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고있어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어요.
의료기술도 도움이 못되었고 병에 걸린 사람은
신의 심판을 받은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무지에서 비롯된 민간요법을 쓰기도 했어요. 
현재 코로나로 인한 현상과도 완전 오버랩되어지는.


과거의 여러 이야기를 통해
재미는 물론 현재의 모습에서 미래까지 내다볼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세계사 이야기~
쉽고 또 재미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어
가독성도 정말 높아요.
거기다 재치 넘치는 카툰을 보는 재미도 너무나 쏠쏠하죠^^

역사는 고리타분하고 외우기만 해야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우직한 기사,강력한 여왕,전설적인 전사들과 괴짜 교수,
마녀와 해적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를
추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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