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반려동물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도움을 주는카운슬링 책들이 많이 나왔어요.그중 여러 문제 케이스 행동을 에피소드로 묶어알기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구성한 책이 있어요.
소중한 반려견을 위한 34가지의 케어법이 있는뭉치야 무슨 생각해?한번 살펴볼까요 ^^아기를 낳고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삐뽀삐뽀119 소아과'책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그중에서도 초반에 실려있던 여러 아픈 증상의 사진들은,10번 자세한 설명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큰 이해와 도움이 된다는걸 배웠어요.
이 책에서도 초반에 여러 반려견의 사진이 실려있어요.자주 볼 수 있는 익숙한 모습들~조금이나마 반려견들의 마음에 한발짝 다가선 느낌이 들었어요^^책에서는 반려견의 마음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첫째, 길들이겠다는 생각을 아예 버릴 것과둘째, 반려견을 잘 관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그리고 다양한 성격의 반려견은 가족을 만나 또 변할 수 있답니다.
일단 입양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꼭 가족구성원들과 상의하고 조사한 후 결정해야해요.'기르고 싶은 강아지'와 '기를 수 있는 강아지'는다르기 때문이에요.귀는 잘 들리는지, 잘 쳐다보는지,항문주위가 깨끗한지, 탈모가 없는지 등 이것저것 살펴봐야하죠.
그리고 실내에서 함께 사는 경우가장 중요한 배변훈련 방법을 쉽게 가르쳐주고 있어요.또 집안 정리를 통해 강아지의 입에 들어갈 수 있는물건들을 치워야하죠.사료선택 방법과 가족 모두가 함께 돌보며 키워야한다고 알려주고 있어요.그리고 짖거나 무는 습관은 대부분 공격성이 아니라공포심 때문이란 걸 알고, 처음에는 혼내기보단한결같이 다정하게 대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반려견을 올바르게 성장시키기위해반려견이 의지할 수 있는 보호자가 되는 것과반려견에게 자제하는 법도 알려주고 있어요.또 질병으로부터 예방법과문제행동을 고칠 때 중요한 여러 팁을 주는데저는 혼낼 때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는 걸이번에 알게되었어요. 이름에 부정적 편견을 가질 수 있기때문이에요.강아지끼리의 첫인사법까지 알려주는~이제는 가족의 일원이 된 반려동물과함께하는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한 나날을보내야겠죠.그러기위해 꼭 읽어야할 필독서인 뭉치야 무슨 생각해?로 즐겁고 재미있게 알짜배기 정보들을 쏙쏙 익히시길 바랄께요^^#뭉치야무슨생각해? #반려견케어 #반려동물 #성안당 #컬처블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