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이상한 책방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2
베스 굿 지음, 이순미 옮김 / 서울문화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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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우울하고 쓸쓸할 때 생각나는 달달한 사랑이야기~ 영국 아마존 킨들 스토어 '올스타'우승 작가인 베스 굿의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가 나왔어요.
#작고이상한비치숍 #작고이상한초콜릿가게 
작고 이상한 책방 중 제가 읽은 책은 두 번째 <작고 이상한 책방>이에요.
책 제목에서 나온 책방은 남자주인공이 운영하는 '악마의 책방'을 말하는데 중고라 가격도 좋고, 구하기 힘든 책을 찾을 수 있는 보물창고같은 책방이에요. 저도 꼭 가보고 싶게끔 만드는 책이 있고, 인테리어가 되어있죠. 
10년전에는 연인이었지만 10년후에는 인기있는 여배우와 유부남으로 만난 데이지와 닉.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들사이에는 여전히 강력한 전류가 흐르고 있어요. 순탄치않은 부인과 이혼후 다시 데이지에게 돌아오고 싶은 닉과 다시 옛날의 잘못을 되풀이 하고 싶지않은 데이지는 어쩔 수 없는 끌림에 키스를 하고, 그 장면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요. 설상가상으로 닉의 부인인 한나가 이를 알아채고~ 
닉과 데이지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닉의 딸,루시까지 사랑의 장애물로 떠오르며 이들의 사랑은 점점 태풍속으로 들어가요. 
퇴근 후나, 휴가 가는 길에나, 휴양지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로맨스소설. 저같은 경우도 전철안에서 이동중 호로록 읽을만큼 몰입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작가님의 다른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책도 꼭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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