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5 - 신비한 마법 학교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5
레온 이미지 지음, 신주리 옮김 / 다락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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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두근두근~ 사건이 빵빵 터지는 찰리9세가
미스터리 사건탐험대로 돌아왔어요.


 

 

표지를 살펴보면 마방진 그림 위로 
해리포터와 같은 복장의 도도 탐험대가 보여요.
5권의 소제목은 역시나 <신비한 마법 학교>입니다^^


도도 탐험대는 악명 높은 배후의 수괴, 의사 린은을 
체포한 뒤 그들이 트라우마가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 심리 상담을 받으러 아동 병원에 방문했어요.
그리고 병원의 정원에서 환자소년을 만나고
그 소년이 희귀한 심리 질환을 갖고 있다는 것에
호기심을 품게 되요.

 

 


거울이나 유리, 수면처럼 빛을 반사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두려워하는 병이죠.
하지만 그 소년은 자신의 영혼이 마법 학교안에
갇혀있다며 도와달라합니다.
도도 탐험대는 입원하기 전, 쓰러져있던 소년을 발견한 
44번 국도로 가 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또다른 소년을 발견하는데
그 소년 역시 마법 학교를 찾아가는 중이였죠.
그리고 자신은 그 마법 학교의 재학생이었다며
마법 학교에 대한 과거를 알려줘요.

10년 전 추한 용모를 가진 마리아라는 귀족 노부인이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자선 초등학교를 세웠어요.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모아 교육을 
받게 해 주었고요. 긴 마법 망토를 교복으로 주며
"여긴 마법 학교에요. 
나는 여러분을 더욱 멋지게 변신시킬거에요"
라며 마법을 통한 과학적 원리를 알려주었어요.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명성이 자자할 무렵
유급생 한 명이 갑자기 1등을 하게되고
그 이유가 '마녀의 책' 도움이라걸 알게되요.


 

 

이제 학생 모두가 마녀의 책 도움을 받으러 하고
학교는 점점 생기를 잃어가게 되요.
그리고 마녀의 책을 준 마녀가 마리아랑 똑같이 
생겼다는걸 깨달은건 벌써 그녀는 사라진 후였어요.
그리고 마법 학교는 문을 닫게 되고,
흑마법을 쓰고 흑마법의 저주에 걸린 학생들은
괴이한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었어요.

도도 탐험대가 만난 카알이라는 소년도 시간을 뺏겨
노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던 거에요.
이제 카알과 도도 탐험대는 다시 마녀를 봉인하기위해
함께 힘을 합치기로 해요.
하지만 하늘로 떠오른 교실이나 
존재 자체를 사라지게 만드는 흑마법이나
시간을 빼앗는 흑마법 등 도도 탐험대가 헤쳐나가야할
모험과 난관은 어마무시 합니다.

차근차근 침착하게 잘 해결 하는 도도 탐험대앞에
또다시 등장하는 린은의 그림자~~
깜짝 놀랄 반전까지~~
다시 시작되는 거대한 범죄 조직과의 힘겨루기가 
너무나도 기대되네요^^



이번 역시 찰리 9세만의 특징인 매직카드를 이용해서 푸는 
100개나 되는 올컬러 추리 퀴즈와
부록으로 실려있는 도도 탐험대의 과학 실험실도 
참으로 알차답니다.
또 기억력 게임 카드까지 있어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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