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영웅 지침서 1 - 첫 번째 임무 슈퍼영웅 지침서 1
엘리아스 볼룬드.앙네스 볼룬드 지음, 이유진 옮김 / 북뱅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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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35만 부 판매가 된 
스웨덴 추리소설 상을 수상한 
슈퍼영웅 지침서 1권 첫 번째 임무가 나왔어요.

 

 

 

 

 

한 소녀의 슈퍼영웅의 이야기로 
이번 권은 영웅의 탄생기라고 볼 수 있어요.
동화책인거 같으면서도 글밥이 많은 만화형식으로 
꾸며져있어 가독성도 참 좋아요^^

 

 

 

 

 

리사는 오늘도 달리고 있어요.
학교의 불량배 패거리들에게 매일 쫓기고 있어요.
단지 귀가 크다는 이유로 괴롭히는 아이들.
엄마의 해외전근으로 인해 외할머니댁으로 전학온
첫 날부터 놀림과 괴롭힘은 시작되었죠.

 

 

 

 

매일 도서관으로 피해 도망갔던 리사는
그곳에서 우연히인듯 운명처럼 책 한권을 발견해요.
<슈퍼영웅 지침서>라니...
101가지의 다양한 슈퍼영웅의 능력 중 3가지 이상을
넘게 연습하면 뇌기능이 멈춘다기에,
리사는 3가지를 엄선해요.

 

 

 

 

 

비행능력(슈퍼영웅의 필수능력이죠)과
훌륭한 격투술(이것 또한 꼭 있어야죠^^)과
동물의 말 능력을 고르죠.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정체를 꼭꼭 숨겨하는 리사에게
동물파트너가 곧 생길거 같네요^^
이 날부터 수련에 들어가는 리사.
하지만 좀처럼 실력은 늘거나 보이지 않고.

수련을 한 리사는 다시 만나게 된 괴롭히던 패거리와 
당당하게 맞서게 되요.
하지만 또 얻어맞은 리사는 절망하지요.
책에 대해 불신을 갖을때쯤
할머니가 주신 빨간색 후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잠이 들어요.
그런데!!!문득 눈 떠보니 날고있는 리사!!
드디어 수련의 결과가 나타나는 걸까요?
다른 능력들은 언제 나타날까요?
나쁜 악당을 멋지게 골탕먹인 리사는 없던
용기와 자신감까지 생기게 되죠~
진정한 슈퍼영웅을 탄생입니다.

리사처럼 괴롭힘을 받는 경우 꼭꼭 
선생님이나 어른께 알려 도움을 받아야해요.
리사의 겨우처럼 슈퍼영웅 지침서를 발견하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힘들게 얻은 슈퍼영웅의 힘을 
리사가 올바르게 사용하길 바라며 
2권 빨간가면도 기쁘게 기다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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