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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를 Yes로 바꾸는 전달의 기술 ㅣ 비즈니스 코믹 시리즈 2
사사키 케이이치 지음, 오마이 기리코 그림, 이연희 옮김, 호시이 히로부미 시나리오 / 비씽크(BeThink)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책을 잘 못 읽는 사람도 그림책이나 만화책 정도는 부담없이 잘 읽을 수 있지요^^ 그런데 만화는 만화인데 비즈니스 코믹은 뭘까요? 일본에서 131만 부 돌파하고, 60주 연속 초장기 종합 베스트셀러이며 3년 연속 비즈니스서 1위를 한 <전달의 기술>이 만화로 나온 것이에요. 이처럼 초대형 베스트셀러의 작품을 만화로 재출간하는 것을 '비즈니스 코믹'이라 하는데 총 6권 중 가장 핫한 시리즈인 No를 Yes로 바꾸는 전달의 기술을 소개할까해요.
도데체 왜! 저 사람은 OK인데 나는 NO일까?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죠^^
그럴때 나의 말을 강력하게 만들 전달의 기술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당장에 이 어마무시한 책을 얼른 펼쳐 보았어요.
만화로 재탄생된 No를 Yes로 바꾸는 전달의 기술은 이해하기쉽게 이가라시 마이 라는 여주인공이 여성패션잡지 <BB>에서 일하면서, 수수께끼 같은 마리아라는 여자가 알려주는 전달의 기술을 특훈받아 멋진 커리어우먼이 된다는 스토리라인으로 진행이 되요. 마이는 머리에서 생각나는 대로 그냥 말하는, 쉽게 초딩들이 쓰는 수준의 화법을 쓰는데 마리아는 그러면 원하는 대답이나 상황을 얻을 수 없다 말하죠.
☆Yes로 바꾸는 3 step☆
1. 자신의 머릿속을 그대로 말하지 마라
2. 상대의 머릿속을 상상하라
3. 상대방도 이득인 방향으로 부탁한다.
예를 들어 상대방과 데이트를 하고 싶을때 그냥 바로 말하기보단 멈춰 생각을 한후
상대방이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걸 생각한 뒤에
"진짜 맛있는 일본 라멘 가게 있는데 가지 않을래?" 라고 제안하는 거에요.
모두가 만족하는~Yes의 대답이 기다리고 있는 아름다운 전달의 기술이죠^^
이것뿐 아니라 ☆Yes로 바꾸는 7가지 말투☆에 대해서도 딱 알맞은 상황 속에 쓸 수 있게 에피소드에 맞춰 제시해 주고 있어요. 미숙했던 마이는 한개씩 기술을 터득하고 적재적소에 기술을 사용하면서 점점 유능한 편집자의 모습을 보여주죠. 여기서 한가지, 기술들 중에 마리아가 전재하는 것이 있는데 모든 일을 혼자 다 하려 들지 말라고 하죠. 요령이 없으니 하달된 일은 많고 도움을 청해봤자 아무도 도와주지않자 혼자서 다 일을 처리하려다 마이는 결국 몸살이 나죠. 여기서 전달의 기술만 잘 사용하면 효울적으로 일을 배분하고 시간적 여유도 벌 수 있으며 자신감도 찾을 수 있는 거에요.
프리랜서조차 사람과의 관계가 아주 중요한데 하물며 기업에서의 대인관계는 자신의 업무처리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일 거에요.
햇병아리 신입사원이나, 대인관계에서 야무지지 못한 분이나, 여러 사람을 상대하는 분 모두 읽으며 큰 도움을 받을 No를 Yes로 바꾸는 전달의 기술~가볍게 마음 속 깊이 느끼며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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