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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신문방송 박물관 - 가짜 뉴스의 진실을 밝혀라
양승현 지음, 최정인 그림, 나일등기행단 콘텐츠 / 안녕로빈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옐로우큐의살아있는지도박물관 이어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신문방송 박물관 가짜 뉴스의 진실을 밝혀라가 나왔어요.
평소에도 책 읽기를 좋아해 동화쓰기도 즐겨하고 학교에서도 신문부 동아리까지 들어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울집 꼬맹이에게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될 책이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기자가 꿈이지만 사람들 앞에만 서면 수줍고, 작은 일에도 겁을 먹는 보라를 보면서
어쩜 우리 딸이랑 똑 닮았을까 하며 애정어린 눈으로 책을 읽었어요.
내용은 보라와 태호 다경,진우가 학교 견학으로 신문방송 박물관에 갔다가
다경이가 어린이만 들어갈 수 있는 드라마 속으로 빨려들어가며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됩니다.

박물관 큐레이터인 옐로우 큐의 도움을 받아 다경이를 구하고 돌아올 방법과 그쪽 세계로 갈 방법을 알게되죠.
<<불편부당 정론직필!신문을 만드세요. >>
수수께끼 같은 미션을 해결해야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하는 옐로우 큐.
또 Q모양의 날개 배지를 부적으로 받으며 위험시 쓰라고 합니다.
"잊지 마세요. 지혜, 양심, 용기가 여러분을 도울 것입니다!"
낯설지 않은 세단어의 조합~네, 맞아요. 오즈의 마법사의 시그니쳐 같은 단어죠.
이들이 들어간 드라마는 오즈의 마법사였어요.
그리고 이들의 역할이란~~~ㅎㅎㅎ
축구선수가 꿈인 태호는 튼튼한 몸만큼 따뜻한 마음도 바라고 있었죠.그래서 양철 나무꾼으로~
수줍고 겁이 많던 보라는 용기를 갖길 바라는 사자로~
의리가 있고 성격은 좋지만 똑똑하고 싶은 진우는 허수아비로 변신하게 된거에요. 넘나 귀여워~♡
그러다 글러다니는 신문을 읽게된 세 친구들.
'모두가 행복한 서쪽 나라,뭐든지 할 수 있는 서쪽 마녀'
라는 헤드라인의 신문이였어요. 하지만 이 신문은 가짜 신문이였죠.
이들은 과연 옐로우 선생님의 미션인 이 가짜신문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요?
또 다경이는 혹시 오즈의 마법사일까요?
세 친구들은 지혜,양심,용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이 모든 이야기와, 바른기자가 되어 진실을 밝히는 기사로 신문을 만드는 일까지~
책 가득히 신문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기사글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의 육하원칙을 지켜서 정확하게 원고작성을 해야한다는 것은 물론
꼭 진실만이 추구하며 중립만을 지킬 것이 아니라 옳고 그른 것이 있다면 옳은 쪽으로,
거짓과 참이 있다면 참을 선택하며 진실을 밝히려 애쓰고
옳은 편에 섰는지 항상 고민하고 판단해야한다는 근본적인 이야기 접근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또,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옐로우의 비밀수첩이 있어 용어 설명과 여러 지식 정보를 알려주고있어요.
책 한권으로 신문방송 박물관을 다녀온 듯한 기분과 더불어 실재 실습까지 한 느낌이 드는 책~♡
신문과 관련된 것에 관심있는 아이나 그렇지 않은 아이 모두 술술 읽을만큼 재미있는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신문방송 박물관~♡
다음 편인 #민속박물관 과 #경제박물관 #지구촌박물관 까지 꼭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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