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찰리9세 (중)권인 2권이 나왔어요. 동화 찰리9세 1권이 만화로 다시 재탄생한 것인데, 만화의 특성상 동화책 1권의 내용이 상중하 3권으로 나누어 나왔어요. 그중 내용이 휘몰아치는 중권이랍니다.정말 재미있는건 안비밀^^
1권인 상권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먼저 서평한 글을 읽고 오시면 내용이해가 더 빠를거에요. 상중하로 쭉 이어진 내용이기에 차례로 읽으면 더욱 재미있답니다^^
https://blog.naver.com/wngnlgks/221464859558
2권은 도도탐험대가 귀신의 집으로 가서 비밀을 캐려고 하는데 자칭 상어이신 후사가 자신도 보물찾기에 빠질 수 없다며 억지로 도도탐험대에 합류하며 출발하게 됩니다.문제아 도도, 골목대장 후사,느림보 푸유, 똑순이 팅팅.이로소 완성된 도도탐험대^^ 위풍당당하게 출발하지만 헤이베이 거리에 도착하자 곧 그 오래된 저택의 기세에 눌리고 말죠~ 아무도 살지않을거 같던 그 곳에 도도는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찰리9세에서 없으면 안될 추리퀴즈가 나옵니다.
어쩜 퀴즈도 귀엽게 만화식으로 나오는지^^맨아래 도도의 회색 말풍선에 추리퀴즈 정답이 있는데 상권에서처럼 찰리모양의 탐정카드로 확인할 수가 있어요.도도탐험대는 "누가 사는걸까~"하고 확인하는데 나타난 경비할아버지!!!어찌나 기괴하게 생기셨는지 마귀할멈이 연상되드라구요^^; 깜짝 놀란 도도탐험대가 쫓겨나갈 찰라 팅팅이 기지를 발휘해 화장실을 가겠다며 후사와 건물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그리고 화장실을 뒤덮은 무시무시한 눈그림들....이 눈그림이 뜻하는건 뭘까요?할아버지를 따돌리고 다시 저택에 몰래 잠입한 아이들은 팅팅과 후사, 도도와 푸유로 나뉘어 조사해보기로 합니다. 푸유가 개조한 통신기로 연락하기로 하고 헤어진 아이들~~팅팅과 후사는 찰리의 인도로 저택밖으로 나가고,도도와 푸유는 계속 저택안을 탐사하는데 점점 탐정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는 도도덕분에 저택의 존재하지 않는 방도 발견하고 문뒤에 씌여진 동요글귀를 얻는데까지 성공하죠.그리고 무서운 그림자를 마주하는데....
아~~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무서웠다, 웃겼다, 추리하다~~너무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했던 찰리9세였어요. 어찌어찌 저택에서 빠져나온 도도탐험대가 드디어 사건해결하는 3권도 너무너무 기다려지네요^^또 책 뒤쪽엔 1권과 같이 도도탐험대의 끝나지 않은 모험으로 야외 활동 옷차림 노하우탐정 도도의 추리편집부의 썰렁한 농담도 야무지게 실려있답니다.1권 특별구성으로 플립북이 있었는데 2권에서는 책위 쪽에 구성되어 있어 앞으로 뒤로 넘겨볼때 깨알 재미도 느껴 볼 수 있답니다. 알차다,알차!!2권을 읽은 하나양이 "엄마,진짜 무서워!!그런데 너무 재미있어~♡" 라며 극찬한 만화찰리9세^^일기장과 죽음의 신의 실체가 나타나는 3권도 기대해봅니다.#밝은미래 #만화찰리9세 #어린이만화#추리동화#초등추리#추리만화#초등동화#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