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셈과 함께 온 수학교구를 소개할까 합니다.

팩토에서 나온 수학교실21종 중 체스판과 구슬퍼즐이에요. 

 

먼저 체스판입니다. 장기두는 방법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저는 장기나 체스나 완전 초짜인지라 이번 기회에 배워보기로 했어요^^

 

 

 받아봤는데 잉~ 설명서가 상자뒷편에 있는 저게 다 입니다. 잠시 당황했지만 우리에게는 검색이 있잖아요^^ 폭풍검색을 통해 체스의 설명을 인지한뒤 하나와 같이 체스를 시작했답니다.

 요새 체스를 학교 방과후로도 많이 해서 쉬울거라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많이 쉽더라구요~ 저는 바둑이나 오목을 많이 해서 체스에대한 로망도 있었는데 역시나 웬만한 보드게임보다 더 재미있었답니다.^^

 

 

 사이즈 이해를 위해 리모컨 옆에 같이 찍어보았어요. 반으로 접힌 체스판을 열면 체스 말이 보관되어져 있답니다. 체스말과 체스판이 자석으로 착 붙혀지는 재미도 있어 흔들리는 차안에서도 간단히 놀이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또 체스 말도 아기자기한 것이 정말 자꾸자꾸 두고 싶게끔 잘 만들어져 있어요.

하나와 체스를 두면서 이리저리 몇 수 앞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 두뇌발달에 기분좋은 자극이 될 교구인거 같아요. 

 

 다음으로 알록달록 귀여운 구슬퍼즐입니다.

 반달모양의 케이스를 열면 이등변삼각형모양의 퍼즐 틀이 나온답니다. 구슬들은 여러 형태의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삼각형을 남는 조각없이 잘 채우면 되는 간단한 퍼즐게임이지요. 처음에는 동봉된 워크시트를 보지않고 그냥 퍼즐을 해보았는데 꼭 마지막 한조각이 안맞더라구요. '아~~~잘 정리해야 안 잃어버리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펼쳐본 워크시트는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44가지의 각기다른 두는 방법뿐 아니라 1단계는 조금 비워두고 그다음 단계부터 조금씩 더 비워두며 놀이하는 아이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단계조절까지 해준답니다.  하나도 처음에 몇번 해보더니 금새 구슬 모양형태를 외워서 책 없이도 곧잘 퍼즐놀이를 하며 재미있어 했답니다. 퍼즐사이즈나 구슬모양이 너무 예뻐서 학교에도 자주 가지고 가서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놀이했다고 하네요^^

 

 제가 체험한 교구는 이렇게 두가지였습니다. 다른 교구들도 너무너무 아이들이 창의성을 깨워주며 놀이하게끔 잘 만들어진거 같아요. 팩토수학과도 연결해서 활동하면 더욱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겠죠^^

 

너무 재미있고 좋은 교구를 체험할 수 있게 도움주신 허니에듀와 팩토수학교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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