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말, 단단한 말 -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ㅣ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고정욱 지음, 릴리아 그림 / 우리학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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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 어른이나 긍정적이고 예쁜 언어를 쓰는 사람을 만나면 한 번 더 쳐다보게 됩니다.
말에는 힘이 있고, 향기가 있고, 그 사람의 마음이 묻어나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조그만 일에도 짜증 내고 울어버리고 화를 내면 부모는 아이가 좀 더 단단해지기를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해 주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말> 우리가 하는 말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말을 거칠게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말이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사람은 너그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말만 들어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지요. (8쪽)


고정욱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보석 같은 말들을 엮어서 책을 내셨네요~
개인적으로는 <다시 하면 돼>와 <나는 이게 정말 좋아> 가 좋았습니다. 용기 내어 한 칸씩 위로 올라가 보는 것, 실패해도 다시 해보는 것, 그럴 때 나에게 ‘괜찮아, 다시 하면 돼’라고 속삭일 줄 아는 힘.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행동할 수 있는 힘, 그것을 자유로우면서 끈기 있게 끌고 가는 힘이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이 책에 나오는 말들을 나에게, 친구에게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나 자신을 믿고 응원하는 단단한 말,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다정한 말을 많이 쓰는 아이라면 내 삶을 스스로 꾸리고 타인과 더불어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요.


아, 잠자리에서 두세 장씩 아이에게 읽어주는 것도 좋은 독서 방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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