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룡 선생님은 다름 아닌 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 어릴적 세상에서 아이들을 가장 잘 이해해 주눈 ‘짱’이 되는 것이 꿈이었고, 자신의 꿈대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같이 울고 웃는 선생님이시다~어릴적 교장 선생님을 떠올리면 선생님들보다 더 근엄하고 무서운 존재, 나이드신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떠오른다. 학생들의 이름을 외우고, 아이들과 함께 놀고 아이들 입장에 서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교장 선생님이 낯설지만 즐겁고 따뜻하다^^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선생님이 우리에게 규칙만을 강조하고 혼내는 존재가 아닌 우리의 문제를 같이 걱정해주고 이해해 주는 든든한 지지자로 생각하게 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