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케어는 신중하게 계획한 후 시간을 정해놓고 행하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 하루에 최소 5분의 고요한 시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만으로 시작할 수 있다. 자신을 세상의 목소리로부터 떼어놓는 시간, 홀로 있는 그 시간은 매우 필수적이다. (중략) 이러한 혼자만의 시간은 내 안의 중심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 닥칠 바쁜 한 주에 대비해 나를 충전해 준다. 당신에게 혼자만의 시간은 어떤 형태일지 모르겠지만 당신 자신을 위해서 꼭 가져야 하는 시간이다. _306
★★★★☆
원론적인 질문을 던지게 해준 책이다. 나이가 왜 드는 게 두려웠던 건지. 번아웃이 왜 왔는지를 나와의 내면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줬다. 좋은 질문이 있어야 좋은 답변이 나올 수 있다는 말처럼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이란 질문은 누구나 던질 수 있는 질문이다. 하지만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쉽사리 답하기 어렵다. 에세이지만 내게는 깊이감이 다르게 느껴졌다. 다만 자서전이라 어쩔 수 없지만 갸우뚱하게 하는 문장이 있어 별 하나를 차감했다. 투레키 박사는 늘 엄마에서 자고 싶어 하며 본인에 침대에 눕는 거조차 거부하는 아들을 재우기 어렵다는 어머니에게 어머니가 아들을 그의 침대에서 재우겠다고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하였다.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함을 알겠지만 아쉬웠다. 공감이 부족해서 였을까. 그래도 전반적으로 좋았던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