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휴직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보려는 도전에,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이렇게 슬쩍이라도 불안한 속마음이 비칠 때면 꼭 하는 일이 있다.
'괜찮아 거품'을 만드는 일이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
'괜찮아 거품'을 만들고 내뱉는 힘으로 마음속의 불안함을 덮는다.
이동수 저자는 친구들과의 시간을 갖긴 하지만 미래의 나와 소통하며 현재의 나를 다독이며 힘든 순간을 흘려보낸다. 힘들 때면 내 편을 들어줄 것 같은 지인에게 연락하는 행동을 취하고 감정과 시간을 소비한다. 스스로 힘들지라며 나의 최 측근은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나이지만 보듬어 본 적이 없기에 떠오르지도 않았다. 혹여나 친구가 옳고 그름을 따지며 내 편을 들어주지 않는 불상사를 겪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다. 처음 시도하는 내게 난이도 있는 거품 이이지만 괜찮아 거품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시작해 보려 한다. 내 편을 들어주는 거품도 같이 말이다.

p.196
나는 어떤 선택을 할 때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에 집중하는 편이다. 취업을 선택한 이유는 그 시절 가장 필요했던 것이 돈이었기 때문이고 휴직을 선택한 이유는 그 시절 가장 필요했던 것이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에 집중하다 보면 내가 할 일들이 명확해진다.
p.203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굳이 젊은 나이에 뻘짓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최저 임금에 너를 팔지 마라.'
정답은 없다. 모두가 다른 선택을 한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좀 더 중요한 것은 선택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극이 필요하고 그 경험을 통해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나를 발견해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