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감성
이어진 지음 / SISO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기계발서와 달리 에세이의 매력이 목차에서 확연히 나타나는 듯해요.

자기계발서는 정리정돈이 된 정답을 전달해주는 느낌이라면

에세이는 정답을 찾기보다 머릿속을 비우는 시간을 주는 거 같아요.

SNS 를 많이하시는 분이라면,

본인도 모르게 자주 타인과 비교를 한다면

그 짧은 시간을 책을 보는 시간으로 바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ㅏ

아로마오일을 손목에 바른다거나,

5분 핸드폰 타이머를 걸어두고 오롯이 독서의 시간을 갖고

진정한 쉼을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P.42 말을 참으면

하고 싶은 말의 2분의 1을 참으면, 괜찮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고

3분의 2를 참으면 현명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말이 많아지면 실수도 늘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사회에서는 진심으로 내 편이라 생각하더라도 남의 험담을 한다거나,

내 부족한 면을 밝히는 것은 본인의 발등을 찍는 행위를 한다는 걸 잊으시면 안되요.

세상에는 비밀이 없더라고요.

P 89 타인에 비해 페이스가 늦다고 생각한다면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방향성과 꾸준함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좋아하고 공감했던 부분이에요.

주변에 친한 친구들보면 저보다 늦게 취업했어도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고

부럽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되려 올해로 10년차를 다니는 제가 신기하다고

어떻게 한 회사에 10년이나 다닐 수 있는 거냐고 질문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짧고 굵게도 좋겠지만 가늘게 길더라도 안정적인 직장이 좋았고,

안힘든일 이란 없다라는 마음가짐

그리고 끈기와 꾸준함

연애로 비유하면 해바라기 같은 성향이에요.

눈이오든 비가오든 상관없이 꾸준히 하는 그런 스타일

그래서 블로그도 권태기가 왔었음에도 다시 털고 일어나서 바로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퇴사를 고려하는 지인들에게 종종 말해주는 대답이 있어요.

100세시대인데 우리는 아직 반도 안달렸는데

너무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일단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보고

그만둬도 '이만하면 후회가 없겠다' 싶으면 그때 그만둬도 늦지 않다고요.

P.114 힘을 빼는 것이 포인트

수영을 할 때 몸에 힘이 들어가면 숨이 차고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수영의 고수는 힘을 빼고 가볍게 물잡기를 한다.

운동이든, 일상에서든 힘을 빼는 것이 포인트다.

예전에는 안되면 될때까지 라는 쥐어짜기가 사회분위기 였다면

요즘은 힘을 빼고 살라는 말이 트렌드화 되는 거 같아요

퍼스널 블랜딩이라고 나 자신을 브랜드화 시키는 게 대세다 보니,

오로지 회사일에 100프로 매진했다면

60 회사 20 퍼스널 브랜딩 20 취미 정도로 변화되는 추세더라고요.

롱런하려면,

건강도 신경쓰고 본인의 강점을 키우는 작업은 이젠 필수니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