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이야기
최영재 지음, 안현태.안단태 그림 / 책배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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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예측불가한 칼의 여정이 아이와 저에게도 흥미진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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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이야기
최영재 지음, 안현태.안단태 그림 / 책배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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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칼의 여정을 따라가며 호기심 가득한 아이의 눈빛에 나도 같이 몰입되는 시간이었어요 낮선길에서 방황하는 모습이 마치 불안한 때의 나 자신같기도 했답니다. 또래즈음 보이는 아이가 그림을 그렸다니 이그림은 누구그림일까 궁금해 하는 아이를 보며 재밌었고 책을 다 보고도 한참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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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 - 14년여 참살이 귀촌 생활 노하우 전격 공개
이창순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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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귀농과 귀촌을 이해했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건 귀촌일까 생각이 든다.

단순히 귀농이 촌에 뭐라도 농사지으며 살면 귀농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수도권 인근에 문화생활을 누리며 살수있는 것은 귀촌이라고 한다


오래전 통계이긴하나 귀농은 영호남 귀촌은 수도권인근이 많았다고 한다.

자연과 함께 살고 싶어 선택한 귀촌이지만 50대 초반에 문경의 첩첩산중에 살면서 전원생활을 만끽하는 것 같지만 1년도 채 안되어 귀농생활로 바뀌었다고 한다.

남편의 일이 갑자고 없어지며 황토펜션과 곶감 농사를 짓게 된다.


아무나 할수 있는일 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 일에 기반을 잡기까지 쉽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


곶감 농사 판로도 인터넷도 이용했지만 직거래로도 더 팔리기도 하고 곶감을 발효곶감으로 만드는것에도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한번 먹어본 사람은 재주문하기도 했다고 한다.


새벽 2~3시 기상은 자기계발을 위해 일어나서 많은 일을 한단다

ㅇ방 청소

ㅇ세수와 양치질

ㅇ명상하며 나의 생각을 신에게 말하고 꿈을 확인하고 이루어질 것을 확언 부자가 될 것을 선언한다

ㅇ소중한 문구를 필사

ㅇ미래 일기를 쓰고 하루 계획

ㅇ 책을 읽고 글쓰기

새벽 2~3시경부터 8시까지 정신을 갈고닦으며 나를 계발하기 위한 일을 한다. 먼동이 터올 무렵에는 새소리를 듣는다. 새들과 이야기도 나눈다.

p.30



새벽 5시 4시 기상은 들어 봤지만 일찍 일어나서 괜찮을까 그게 궁금했다.

몸이 좋지 않았던 저자는 몸관리 이후 하루 2끼만 먹고 자연걱강식 현미와 생된장 등으로 음식을 바꾸고 5시간만에 개운하게 잠에서 깨었다고 한다.

시간부자로 살수 있었던 비결인듯하다 새벽에 이걸 다 할수 있을까 했는데 정말 2시 기상이라면 남들보다 반나절을 덤으로 받는 삶일것 같다.

유튜브 442억분, 2위는 카카오톡 226억분,네이버 155억분!!~~~

우리는 가상의 공간에서 우리의 시간을 도둑맞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저자는 이런 온라인 세상을 잘 활용하고 있었다 .

덕분에 펜션도 운영하고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한다.

발효곶감은 " 이창순 발효곶감"이라 브렌딩하고 세상에 내보낸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찾아주게 되었다고 한다

18년 동안 산야초 발효액으로 건강유지

효소가 각종 음식물을 소화 분해, 혈액 정화와 동시에 흐름도 잘되게 한단다.

처음에 설탕과 효소재료를 1:1로 담가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하니 청이지 효소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0.5:1의 비율로 담근다고 한다.


이걸 보고 효소를 담궈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산모롱이식 도토리전은 비만예방에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다고 하기에 그 맛이 궁금해서 도토리가루를 사서 만들어 보았는데 정말 쫄깃하고 맛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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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려는 관성 - 딱 그만큼의 긍정과 그만큼의 용기면 충분한 것
김지영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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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려는 관성은 내안에 있을까하는 의문으로 읽어내려간 책에서 그 행복찾기 소확행을 주는 소소한 일들이 웃음이 나게 한다 스스로 바로잡기위한 그런 생각과 과정들이 행복차기 방법같이 재밌었다 읽고 나면 흐뭇한 미소가 번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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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려는 관성 - 딱 그만큼의 긍정과 그만큼의 용기면 충분한 것
김지영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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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지려는 관성이란 제목에 우리에게 그런 관성이 있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 행복이란 관문에 가까워지는 묘안이라도 있나 해서 펼쳐든 책에서 가끔 지치고 방향을 잃었을때 저자의 그 소확행을 보고 어떤건 뜬금없다 싶은 행동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척의 힘

"그러나 그들에게는 있고 내게는 없는 것, 바로'자기 확신.'어쩌면 일부는 여전히 나처럼 '자기 의심'에 시달릴지도 모르지만, 최소한 링 위에 오를 용기가 있는 것은 자명했다. 때로는 부족할지라도 '전문가인척’, 즉 전문가여야만 하는 환경으로 스스로를 내모는 것이 실제 그렇게 거듭나는 지름길일 수 있다."

p.116


저자가 혼소주에 매력을 알아가는 과정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드라마에서 흔히 보던 장면인데 그땐 무심코 공감하지 못했는데 이 글을 보며 혼소주의 묘미란 이런건가 ㅎㅎ 궁금증이 더해진다

"'혼자 여행 갈 수 있는 사람'이 되면서 나의 세계는확장되었고, 혼자 소주 마실 수 있는 사람'이 되면서그 세계는 더욱 다채로워졌다. 그것들은 나로 하여금,언제든 동행에 구애받지 않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고, 언제든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수 있으며 즉 생의 주도권을 쥐고 있으며, 그로 인해 언제든 발 디딘 자리에서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임을 자신하도록 했다."

p.211


하루가 내뜻대로 풀리지 않을지라도 그 순간 행복하기

순두부집에서 소주한병과 순두부를 반주삼아 혼술이라니 나같은 경우엔 생각해 보지 못한 그녀의 행동에 놀라워하다 이런것도 나쁘지 않은걸 오히려 그 순두부집 혼술에 반해버렸다. 그렇게 자신에게 "마음 방학"을 선물한다


극도의 자율 속, 하루를 지키는 것은 결국 사소하고 건강한 루틴이다. 그것들이 모여 단단한 생활을 이루고 나아가 확실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을 알기에, 오늘도 졸린 눈을 비비고 책상 앞에 앉는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길 위에 선다.

?

행복해지려는 관성은 그 행복에 이르는 자신의 길을 찾는 여정이 새롭다. 지금 바로 여기서 행복할 것 자신에게 주문을 넣어보자♡




{필름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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