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역사 여행!! 지켜라 한국사

史차원 김재원의 지켜라! 한국사 2 - 백제 문화의 꽃, 금동 대향로 ㅣ 史차원 김재원의 지켜라! 한국사 2
김재원 지음, 별미디어 그림, 오마주(주) 기획 / 툰드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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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선물 #책리뷰 #도서서평
#지켜라한국사 #사차원김재원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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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김재원. 별미디어 ㅣ그림 : 별미디어
🌿 기획 : 오마주(주)  ㅣ출판 : 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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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켜라! 한국사2

 : 백제문화의 꽃, 금동 대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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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켜라 한국사 2권이 출간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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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묘수에 빙의한 몬스터를 잡기 위해
혈성 전투, 독산성 전투를 돌며 갖은 고생을 
하고 "무령왕릉과 진묘수" 지키는데 성공한
김재원 선생님과 독고 피디, 한나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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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에 성공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꼭 열려야 하는 포털이 열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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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큐봇은 "백제의 태평성대를 바란 
아름다운 흔적이자 백제를 대표하는
위대한 문화유산"이 한 가지 더 위협받고 있으니
미션을 더 수행해야 한다는 말을 
끝으로 연락이 끊어져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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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선생님은 그 문화유산이 바로!
백제 금동 대향로라는 것을 눈치채고 
사차원으로 이동해 역사 속으로 이동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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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백제 금동 대향로에는
어떤 이야기와 뜻이 담겨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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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켜라 한국사"가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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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구성이 탄탄해서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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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머신을 타고 현장으로 가서
유물 제작 과정을 직접 살펴보니 흥미진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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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교과서에서는 자세히 알 수 없었던
역사의 뒷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설명해 줘요.

(금동 대향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성왕과 위덕왕이 가슴 아픈 가족사가 그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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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켜라 한국사"가 선물하는 QR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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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와 신라와의 관계, 나제 동맹,
관산성 전투와 백제 금동 대향로의 출토 과정,
저물어가는 백제의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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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중심으로 살펴보는 지켜라 한국사는
역사유물에 얽힌 다양한 사건과 이야기를
눈으로 보고 이해하며 기억하여
너무 유익한 학습만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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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편에는 삼국 관계가 파국으로
가는 과정의 일련의 사건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어서 삼국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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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당연히,
역사를 몰라도 역사를 배우고 싶은 학생은
누구나 읽어보길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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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한솔수북 서포터즈 "한솔지기"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학부모님께 드리는 조언!

대한민국의 학부모님께 - 자녀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이수형 지음 / 김영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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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부모님께 #이수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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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 지음 │ 출판 :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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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인 이수형 교수는 자칭,
"취미는 공부이고, 특기는 시험을 잘 보는 것"
이라고 말할 정도로 "공부의 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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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많은 경력을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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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초엘리트의 삶을 살았고
매일 대한민국 상위 1%의 영재들과 만나며
다양한 나라의 인재(유학생)들과 생활하는데
일반 학부모들의 애환(?)을 얼마나 이해할까
하는 거리감을 살짝 느끼면서 책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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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감은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이미 사라졌고 "대한민국의 학부모님께는"
미리 인재를 키워내는 학부모님께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이자 당부의 메시지였다는 걸 
매 순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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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휴가를 떠나려는데 책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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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 가방에 넣고 출발했는데
휴가지에서 펼쳤다가 모두 읽을만큼 
현실적인 조언이 많아서 
심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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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부모님뿐 아니라 우리 인류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세상"
이라는 저자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또, 마음에 울림을 주었던 조언 몇 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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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목표) "높은 학교 성적 → 

좋은 학벌 → 좋은 직장 → 만족스러운 삶"

이라는 오래된 고정관념에서 과감히 벗어나는 것이

오늘의 교육에서 가장 먼저 하실 일입니다.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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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1개 주요 대학 최근 5년간의 취업률은 69.9%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졸업생도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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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자녀 공부의 목표는 대학입시가 아니라
직업의 선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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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인스턴트 학습 문화에 대한 문제점도
언급했는데 이미 인스턴트 학습에 길들여져 
있는 내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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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위한 준비) 진로의 설계도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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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자극(학습)은 필수!

내가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빛이
들어와야 합니다. 빛을 들여오는 방법은 
학습입니다.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거나,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직접 경험해 보거나 하는 방법들 말입니다.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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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시간적 금전적으로 가능한
한도 내에서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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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있어 나도 많이 미숙한 부모라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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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 계급론과 차별) 유사 이래 어떤 사회도
완벽히 공명정대한 사회는 없었다.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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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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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을 당면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도
살짝 언급해 주었는데 세상을 살다 보니
중학생인 큰아이도 초등학생이 작은 아이도 
이미 조금씩은 느끼는 것 같아 더 서글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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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자신을 잘 돌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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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본인의 인생을 잘 헤쳐 나가는 데
전력 질주하려면 우선 자녀들이 부모님들
걱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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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세이지만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수명은 66.3세로
17.2년 동안 건강 문제로 병원 신세를 지거나
자녀와 가족의 도움을 필요하게 된다. (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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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학원에 못 보내서, 
더 좋은 학군의 학교를 보내지 못해서,
또는 유학을 보내주지 못해서 미안해하지 말고
자녀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본인의 건강을
잘 챙기라고 당부와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만들어 주라는 문구를 읽으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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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잘 챙기지 못했던 내 건강과 
가족 행복이라는 단어를 잊고 살았던 것 
같은데 새삼 마음에 새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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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의 최종 목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아이 진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자주 대화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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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자녀가 있다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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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피드는 도서출판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본 후 느낀 주관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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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부모님께 #이수형교수 #김영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학부모 #부모
#대한민국입시 #입시제도 #취업 #학업 #진학

주기율표 군, 원소를 찾아 줘!

주기율표 군, 원소를 찾아 줘!
우에타니 부부 지음, 오승민 옮김, 노석구.사마키 다케오 감수 / 더숲 / 2023년 7월

#주기율군원소를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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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타니 부부 : 글.그림 │ 오승민 : 옮김

사마키 다케오 : 감수 │출판 : 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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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있는 모든 물질을 

원소로 표기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재미있는 상상으로 시작된 이야기

"주기율 군, 원소를 찾아줘!"입니다.

지구와 멀리 떨어진 우주 저편 

"두근두근 행성"에서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찾아온 외계인 "주기율표 군"이

지구에 착륙했어요.

그러나 지구 착륙 때 받은 충격으로

이름과 지구로 온 목적 등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어요.

왕년에 과학 연구소에서 일했던

아라하 박사는 집에 있다가 지구에 

도착해 기억을 잃은 외계인을 만나요.

그 친구에게 주기율표 군이라는 

멋진 이름을 지어주지요.

주기율표 군은 원소주기율표에 있는 

118개의 원소들을 모두 채워야

"두근두근 행성"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모든 원소를 채우는 일이 만만치 않아요.

과연, 주기율표 군과 아라하 박사는

원소주기율표를 모두 채우고

주기율표 군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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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물체가

어떤 원소로 이루어져 있는지

구별해 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어요.

또, 현재 발견된 118개의 원소들의

각각의 이야기(발견 연도, 특징 등)를

알아가는 과정도 있어 재미가 두 배입니다.

방사능 물질이나 새로 만들어낸 원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재미있었어요.

무엇보다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었던

원소와 주기율표를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물체들로 소개하여 

원소가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져요.

중등 과학을 시작하기 전에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라

초등 고학년 또는 예비 중학생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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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피드는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똥으로 보는 생태계와 인간의 모습이 담긴 책이에요.

위대한 똥 공장 ㅣ 라임 주니어 스쿨 19
나자 벨하지 지음, 필리프 드 케메테르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3년 6월

#위대한똥공장 #라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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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 벨하지 : 글 │이세진 : 옮김

필리프 드 케메테르 : 그림│출판 :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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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의 아주 많은 이야기 나와요.

땅에서 살든, 

물에서 살든, 

하늘에서 살든,

모든 동물은 똥을 누죠.

웜뱃의 똥은 주사위 모양이에요.

향유 고래의 똥은 보물이라고 불려요.

사향고양이의 똥은 밧줄 모양이에요.

몸은 음식물을 통해 

필요한 양분을 얻은 다음

쓰고 남은 찌꺼기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것을 노폐물이라고 하고

그중 하나가 똥이죠!

똥과 오줌뿐 아니라

땀, 눈곱, 코딱지도

모두 노폐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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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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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은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의

맨 마지막 단계에요.

- 똥의 상태로 건강을 짐작할 수 있어요.

- 똥으로 화장실 문화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아직도 세계 25억 명은 

구덩이를 파고 볼일을 본다고 하네요.)

- 동물들은 똥으로 영역을 표시하기도 하고

방어의 방법으로 사용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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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동물들의 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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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일주일에 딱 한 번만 똥을 누기 위해 

나무 위에서 내려오는데 

무려 3분의 1을 덜어낸다네요.

#뱀

: 뱀의 똥에서는 뱀의 먹이가 되었던

동물의 흔적(깃털, 이빨, 뼈)을 볼 수 있데요.

#코끼리

: 코끼리 똥을 모아서 제지용 펄프의

재료로 사용하니까 환경도 보호하죠.

#하마 

: 하마의 똥은 물속에 사는 미생물인

규조류에게 먹이가 되어주고

규조류는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산소로 바꿔주기 때문에 

생태계에서는 정말 소중한 똥이죠.

책을 통해 보잘것 없어 보였던 똥의

진가를 다시 확인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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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한 이야기 외에도 

예술 작품을 통해 보는 똥 이야기, 

어떤 동물의 똥인지 퀴즈로 맞춰보는 

유쾌 상쾌 똥쾌(?)한 이야기가 가득해서 

유아기 어린이들이 배변 훈련할 때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본 피드는 라임 출판사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탄생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책이에요.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ㅣ 라임 주니어 스쿨 20
나자 벨하지 지음, 필리프 드 케메테르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3년 6월

#아기는어떻게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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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 벨하지 : 글 │이세진 : 옮김

필리프 드 케메테르 : 그림│출판 :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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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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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생김새부터 

난자와 정자의 수정,

수정란의 분열, 착상, 

생리(월경)는 무엇인지,

아기를 가지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인공수정, 입양 등)

쌍둥이의 종류,

임신 기간 중 태아가 겪는 상태 변화를 

한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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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기간 중 아기는 어떻게 변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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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 번의 임신과 출산을 겪었지만

내(엄마)가 느끼는 심리 변화, 신체 변화를 

기준으로만 임신 과정을 기억했는데

이 책에는 태아의 성장 과정과

태아의 신체 변화를

그림과 함께 설명을 담아주어

생명의 탄생 과정이 더욱 신비로웠어요.

아기는 엄마 자궁 속에서

4개월 즈음 - 신경계가 작동하고

5개월 즈음 - 지문이 생기며

7개월 즈음 - 잇몸 안쪽에 치아의 싹이 자리 잡아요.

또, 9개월 즈음에는 모든 준비를 끝낸 생식기의

정자와 난자는 사춘기가 될 때까지

동면 상태에 들어간다는 표현은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 과정인 것 같아

놀랍고 경이로웠답니다.

신비로운 태아의 성장 과정과 출산을

그림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태아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어서 특별한 책이었습니다.

유치원이나 초등 자녀가 있다면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 지도서로도 

잠자리 독서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어요.

본 피드는 라임 출판사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