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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댄스 배틀
김설아 외 지음, 해노아이 그림 / 책담 / 2024년 7월
평점 :

혹시, 춤 좋아하세요?
환상의 댄스배틀은
"한 때 춤 좀 춰본" 작가 5명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춤에 대한 앤솔러지에요.
- 춤추는 동전 (김설아)
- 꿈을 꾸며 (박훌륭)
- 유성우가 내리는 날 (정재희)
- 걸 파이터 (최하나)
- 비 플러스 (조은정)
다섯 작가의 다섯 가지 이야기는
K-POP / 발레 / 스트리트댄스 등의
다양한 춤의 장르를
한 권으로 만나는 재미도 있고
춤을 꿈꾸는 학생들의
우정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위해
달리는 청소년들의
의지와 희망을 만날 수 있어서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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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춤이라는 단어가
하나의 예술처럼 자리 잡았지만,
제가 어릴 때는
"딴따라"라고 무시하고
비하하는 분위기가 강했던 것 같아요.
요즘은 다르죠. 우리 둘째 아이도
K-POP에 빠져 아이돌 댄스도 따라 하고
락킹 댄스라는 장르를 배운답니다.
물어보니, 아이가 춤을 추는 동안은
스트레스도 풀리고
행복하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춤(댄스)은 아이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주는
에너지를 주는 예술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봤어요.
"인생을 춤추듯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
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기억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청소년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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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한솔수북 서포터즈 "한솔지기"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