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퀘스트, 나이트메어 ㅣ YA! 21
제리안 지음 / 이지북 / 2024년 4월
평점 :

#
#책소개
#책리뷰 #도서서평 #이지북
#퀘스트나이트메어
=========================
🌿 제리안 : 장편소설 ㅣ출판 : 이지북
=========================
"학생도 매일 악몽 꾸고 그래?"
"어, 어떻게 아셨어요?"
할머니는 대답 대신
마니차를 눈짓으로 가리켰다.
"얼마에요?"
"천....... 명"
"천 명의 악몽을 깨끗이 지워주면,
학생의 끔찍한 악몽이 영원히 사라질 꺼야."
<본문 중에서...>
=========================
매일 악몽에 시달리던
도하, 로운, 우주는
수상한 잡화점에 들러
홀린 듯 마니차를 얻고
그 대가로 천명의 악몽을
지워주는 일을 한다.
천 명의 악몽을 지우는 일은
(악몽을 꾸는) 의뢰인 찾는 것부터
쉽지 않았지만
학교폭력 피해자인 지후를
시작으로 악몽 퇴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과연, 이들은 천 명의 악몽을
지우고 자신의 악몽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
<친구가 간절했던 지후>
지후는 외톨이였다.
고등학교 입학 후 생긴 친구들로
기쁨도 잠시, 질 나쁜 친구들의 계략으로
온 몸에 화상을 입어 고통에 산다.
<모든 것이 불안한 애련>
아버지에게 맞아서 가출하고
쉼터와 집을 오가며 자해를
시도한다는 애련의 이야기.
<집단 폭행의 피해자 대용>
병원장 아들의 고가의 손목시계를
파손하면서 대용의 인생도 무너졌다.
수리비를 몸으로 때우라며
틈만 나면 불러내 폭력을 가했는 철규.
대용의 일상은 생지옥이다.
<부모에게 살해당한 조카를
그리워하는 다연 선생님>의 이야기까지
뉴스에서 한 번쯤 마주했던
현재를 사는 우리의 이야기다.
모든 악몽은 과거 경험에서
비롯했고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마주해야 했다.
악몽에 괴로워하는 이들을 위해
대신 싸워주는 우주와 도하, 로운을
보며 통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서글프다.
사회적으로 고민해 볼 만할 주제를
너무 무겁지 않게 담은 책이라
판타지를 좋아하지 않아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
본 피드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신간 #퀘스트나이트메어 #제리안 #YA!
#YA시리즈 #청소년소설 #사춘기 #성장소설
#우정 #책스타그램 #악몽 #나이트메어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퀘스트 #악마
#마니차 #자각몽 #루시드드림 #공유자각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