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일제강점기 역사
이영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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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아픈 손가락..
일제강점기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한일 강제 병합으로
시작된 무단통치부터
삼일운동,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운동사와 광복까지의
내용을 흐름으로
잘 살펴볼 수 있었다.

이 책에는 1910년대, 1920년대,
1930년대, 그리고 광복을 맞이할 때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이름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인물 하나하나의 업적을
빼놓지 않고 정리하려는
저자의 의도가 엿보여서
책을 천천히 다시 읽어본 부분도 많다.

이회영, 손병희, 유관순, 강우규,
김익상, 김원봉, 김좌진, 홍범도,
안창호, 안중근, 한용운,
박은식, 김규식, 김구, 김원봉,
윤봉길, 이화림, 이봉창,
지석영, 주시경, 여운형,
이외에도 수많은 분들이 있다.

이런 분들의 업적이
역사책(교과서)에는
가볍게 한 줄로만
기록된 것은 너무 안타깝다.

그렇지만, 35년이라는
일제 강점기는 너무 길었고,

길고 긴 일제강점기의
터널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일부는 분열되고
친일파로 재탄생했다.

이광수, 최린, 최남선,
서정주, 김활란 등이
대표적인 변절한 친일파였는데
행적도 과감해서 충격적이고
타격감이 커서 가슴이 아팠다.

독립운동가들에게
마음(목숨)의 빚을 지고 있는
현재를 사는 우리 후손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의 한 장면이라서

이 책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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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피드는 동양북스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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