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날 믿어야 해.나 누군지 알지?내 이름은 윤수야. 강윤수" <본문 중에서..>=========================윤수의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유기견 보호소가 문을 닫았다.할아버지가 보호하고 있던 개들은모두 다른 보호소로 보내기로 했지만, 3주 전 윤수가 직접 집으로 데려온 유기견 고스트만은 보낼 수 없었다.고스트처럼 큰 대형견은입양이 쉽지 않았고입양이 되지 않으면 안락사를 시킬 수도 있다는 할아버지의 통화를 엿들었기 때문이다.윤수는 고스트를 지키기 위해하룻밤만 고스트를 뒷동산에 잠시 묶어 두고다음날 찾아갔지만 고스트는 흔적도 없이사라져 버렸다.자신의 실수로고스트가 없어지자 윤수는 전단을 만들어동네 곳곳에 붙이고찾아 나선다.강아지 농장에서 태어난 고스트는 번식견이었던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윤수와 고스트가 서로 마음을 나누며 우정을 쌓고 가족이 되어가는과정이 그려져서마음이 뭉클했다.다만, 무책임한 인간의잘못된 행동에버려지는 유기견과돈과 이기심으로 탄생한 번식견의 이야기도 함께 등장해서 가슴이 아팠다.특히, 평생을 갇혀 새끼만 낳다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생을 마감하는 번식견의 삶은상상하기조차 힘들었다.한 생명을 책임지는 동물의 보호자가 되기 위해우리가 어떤 마음의 자세를가져야 하는가를생각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책이었고윤수와 고스트가진짜 가족이 되어가는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마음이 따뜻해지는책이었다.'책임 있는 진짜 보호자가 되어야 해나는 너와 진짜 가족이 되고 싶어' (p.164)"고스트는 제 가족이에요.약속했어요.그러니까 제가 평생 책임질 거예요." (p.168)=========================본 포스팅은 도서출판 이지북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책읽는샤미 #이지북 #정화영 #드로잉민 #성장소설 #유기동물 #번식견 #우정 #책스타그램 #반려견 #유기견 #북스타그램 #강아지공장 #강아지농장 #동물학대#사지말고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