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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챗GPT - 십 대를 위한 챗GPT의 모든 것 ㅣ 세상 궁금한 십대
오승현 지음 / 우리학교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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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챗GPT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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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균적인 인간 수준의 지능을
보유한 기계를 갖게 될 것이며
(기계는) 그 시점에 놀라운 속도로
스스로 학습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몇 달 내에 그것은 천재적인 수준에
도달하고, 그 후 몇 달이 지나면
그 능력을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인공 지능 창시자 중 한 명인
마빈 민스키의 예측 - 1970년)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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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민스키의 예언을 증명하듯
2022년 챗GPT가 탄생했다.
기존에도 인공 지능은 있었지만
챗GPT이 등장이 충격적인 것은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모든 질문에 거침없이 답하고
조언하고 농담도 건네고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특징인
언어를 구사한다.
(그것도 다양한 언어를...)
빌 게이츠는 "챗 GPT의 등장은 인터넷의
발명만큼 중대한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챗GPT가 무엇이길래
세계는 이렇게 두려워하면서도
열광하는 것일까?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챗GPT는 사전 훈련된 생성 변화기이다.
즉, 기존 데이터를 학습 후 데이터를
내놓는 방식의 인공지능인데
문제는 챗GPT가 가져올 변화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하다.
챗GPT는 선한 영향력도 있지만
web 생태계에 교란을 가져올 수 있고
저적권과 개인정보 침해를 가져올 수 있다.
저자는 챗GPT가 가짜 뉴스를
생성하는 사용될 수 있고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한다.
또, 교육 분야와 과학 분야에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변화는 막을 수 없고
우리는 그 변화에 들어와 있다.
챗GPT의 발전의 시작과
미래까지 10대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한 책이라
너무 유익했다.
어떻게 변화를 받아들여야할지
결정하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지만
나는 #지피지기챗GPT를 통해
챗GPT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를
조금 더 깊이있게 생각해보고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알찬 독서가 되었다.
더불어, 오픈형 인공지능이
일상인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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