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경제학고전 #빅피시
입시와 논술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서 빛을 발하는 하루 10분 경제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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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훈 : 지음 │출판 : 빅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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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리처드 탈러의 넛지까지
경제학이란 무엇일까?
나는 경제 활동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위라고 생각했었다.
그 때문에 나에게 경제학이란,
너무 광범위하고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분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를 살면서
경제학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공기 같은 분야라
알아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책에는 경제학의 권위자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학자들의 학설이 담겨있는데
이 중 몇 가지가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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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빈곤 문제의 해결이라고 정의했다.
<앨프리드 마셜 ... P.53>
세계화 혜택이 선진국들에만 돌아갔다.
세계화로 인한 번영 이 지구촌 모두에게
미치기 위해서는 선진국들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던 국제 금융기구의 정책 수립에
개발도상국 대변인들도 참여해야 한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p.99>
1970년대에 "우자와 히로후미"가
출간한 <자동차의 사회적 비용>이라는
내용도 기억에 남았는데 수십 년 전
자동차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손실을
미리 예견했다는 것에 놀랐다.
나는 경제관념이나, 경제적인 식견이 없지만
책을 통해 경제학 고전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제도적, 정치적 영향력을 생각하게 되었다.
25명의 저명한 학자들의 저서를
이 한 권으로 살짝 엿볼 수 있고
그들의 생각을 읽어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
그래서 이 모든 책을 정독하기 힘든
중고등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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