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엄마 안녕, 로마 웅진책마을 116
김원아 지음, 리페 그림 / 웅진주니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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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어느 날, 엄마는 혼자 비행기를 
타고 외국으로 떠나 버렸다. 
열한 살이었던 승아와 아빠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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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받은 편지에는 
"엄마 로마에 있어 놀러 와."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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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반대했지만 승아는 
엄마를 만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직 이혼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는 아빠를 위해 
엄마를 데려오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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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비행기를 타고 로마에 도착했지만 
데리러 오기로 한 엄마는 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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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엄마에게는 알렉산드로라는 
금발머리 남자친구가 있었고
여행 가이드라는 번듯한 직업도 있다.
무엇보다 엄마는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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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엄마의 부재로 고생을 한 건 
아빠와 승아뿐인 것 같아 
엄마에게 자꾸만 섭섭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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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시간을 보내며 여러 가지를 알게 된다. 

엄마는 승아에게 편지로 연락을 했다는 것과
알렉산드로는 남자친구가 아니었다는 것.
2년 전 엄마는 죽을 만큼 힘들었다는 것.
무엇보다 여전히 승아를 사랑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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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삶이 그리운 승아는
원래의 삶처럼 함께하고 싶은 욕심에 
로마에서 가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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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원래의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승아는 엄마, 아빠를 이해할 수 있을까?
◆ 부모님은 다시 함께할 수 있을까?

가족의 해체를 막고 싶었던 
승아의 간절한 마음이 곳곳에서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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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해체를 경험하면 
누구나 심리적 재난에 빠진다.
특히, 엄마의 부재는 
아이들의 정신을 붕괴한다.

엄마가 보내온 편지를 몰래 감춘 아빠,
답답한 결혼생활을 못 견디고 벗어난 엄마.
모든 잘못이 엄마에게 있다고 믿는 아이,

한국과 로마라는 물리적 거리만큼 
엄마와 아빠의 심리적 거리도 멀다. 
승아의 가족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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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성원의 역할과 소통 부재 등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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