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K의 오싹한 의학 미스터리 2 - 인간 VS 바이러스 닥터 K의 오싹한 의학 미스터리 2
애덤 케이 지음, 헨리 파커 그림, 박아람 옮김 / 윌북주니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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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의 내용이 다소 충격적이고 무식했다면,

2권은 중세를 거쳐, 현재까지 내용이라
이해하기도 쉽고 읽으면서 가독성도 좋았어요.
물론, 오싹한 시리즈인 만큼
2권에도 잔인 무도한 사건은 계속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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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고 놀라운 내용 몇 가지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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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시대에는 미용사가 수술을 했다.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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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앞을 지날 때 보이는 흰색과 붉은색으로
감겨 빙빙 도는 막대사탕처럼 보이는
원기둥 무엇인지 기억하시죠?
그것은 바로 중세 시대 이발소 안에서 수술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리는 표시였다고 합니다.
수술을 이발소에서 했다는 게 믿어지시나요?
당연히 수술 후 사망 확률이 아주 높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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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시체 도둑 이야기 (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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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시대 영국은 인체 해부를 법으로 금지했으나
의사들의 공부를 위해서는 해부가 꼭 필요했죠.
정부는 살인죄로 처형된 시신에 대한 해부를
허락했으나, 의대생이 공부하기는 턱없이
부족했고 의과 대학은 시체 거래에 나서죠.
맞아요! 이제부터 시체 도둑들이 활개를 쳤는데
매장된 지 얼마 안 된 시체가 좋은 값에
팔리던 시기라 시체를 도둑맞을까 봐
가족들은 관에 자물쇠를 잠그고 폭탄과 덫을
설치한 경우도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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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충격적인 것은 시체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윌리엄 버크, 윌리엄 헤어라는 이 두 사람은
1년 동안 직접 사람을 죽여 16명을 제공했어요.
윌리엄 버크는 당연히 살인죄로 사형 당했고
본인의 몸도 의과 대학에서 해부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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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 퀴리와 방사능의 발견 (p.165~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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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물질을 발견한 마리 퀴리는
위험성을 몰랐던 터라, 보호장구 없이 실험 후
기록했고 그녀가 쓴 공책들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위험하기 때문에 만질 수 없는
납으로 된 상자에 보관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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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발견한 방사능 물질은 의학, 에너지 등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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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도 애덤 케이가 몇 번이나 언급했지만
우리가 고대, 중세에 태어나 끔찍한 환경 속에
치료받지 않은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 같아요.

현대 의학 발전에 힘써주신 의료진, 과학자,
연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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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을 읽으신 분이라면
2권은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왜냐면, 2권이 훨씬 더 재미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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