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은파랑 - 세상 끝에서 열린 선택의 문 두바퀴 고학년 판타지SF
이윤주 지음, 하루치 그림 / 파란자전거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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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된 레몬섬

해변을 걷고 있다 갑자기 시작된 폭격에 

의식을 잃은 엄마와 위험한 상황에 놓인 

은파랑은 젠 가족을 만나 목숨을 구한다.

젠은 그렇게 파랑을 구했고 친구가 되었다.


배 위에서 고래를 보고 아빠가 알려준 

휘파람을 불자, 전설의 고래 판타지아를 

소환하게 된 파랑은 차원의 문을 열게 된다.


▣ 의식을 잃은 채, 제일세계로 넘어온 파랑은

혼자 남겨졌고 엄마와 얼굴도 이름도 

똑같은 공지희라는 여자를 만나 

그녀의 딸로 1년을 넘게 살게 된다.


제일세계는 이방인 =아우터(outer)에게 

너무 가혹한 곳이다.

아우터는 전염병과 바이러스를 옮기고 

일자리를 빼앗는 범죄자로 여겨 

가두고 격리하여 감시하기 때문이다.


파랑은 하교하는 길에 만난 수색 요원들에게 

정체를 들켜 잡힐 뻔했지만, 

친구 고야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난다.

고야의 이모, 김유미는 아우터 구호 협회

팀장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젠과 젠의 부모님, 파랑이의 엄마까지도

현재 제일세계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자신의 일에 협조해 줄 것을 요구한다.


- 파랑이는 진짜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 김유미 박사는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 제일세계는 3차 세계대전을 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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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세계 vs 제이세계>

제일세계와 제이세계는 같은 공간, 

똑같이 생긴 다른 사람들이 산다.


- (오지 않은 미래) 제일세계 

: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시한폭탄 같은 분위기

: 아우터에 대한 차별과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곳


- (잘못된 선택의 과거) 제이세계

: 제3차 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된 곳

: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고통뿐인 곳


첨예한 갈등과 대립, 전쟁으로 모든 것이 

망가져버린 제이세계를 통해 

제일세계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잘못된 선택을 하지 말라며 작가는 간절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173페이지의 짧은 소설이지만 

반전에 반전이 거듭해서 흥미로웠다.


시사하는 부분도 많아서 초등 고학년 또는 

비슷한 주제로 토론을 준비하는 자녀가 있다면 

도움일 될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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