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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NEW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 신비롭고 다양한 생물 ㅣ ALL NEW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4
브리태니커 북스 지음, 크리스토퍼 로이드 엮음, 한국백과사전연구소 옮김 / 한솔수북 / 2022년 6월
평점 :
브리태니커 지식백과는 1768년 처음 탄생했어요.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가 흥미로운 지식들을
모아 모아서 만든 것으로 25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책이랍니다.
#우주, #지구, #물질, #생물, #인간, #고대와 중세,
#근대와현대, #오늘과내일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오늘은 "신비롭고 다양한 생물편"을 소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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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46억 년 전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생물은 언제 처음 등장했을까요?
37억 년 전에 등장한 미생물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지구가 형성된 뒤, 처음 20억 년 동안은
산소가 거의 없었다고 해요.
하지만, 바닷속 미생물인 남세균이
물과 이산화 탄소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광합성을
하는 과정에서 산소가 배출되었고 활발하게 번식하는
"산소 대폭발 사건"을 통해 지금의 다양한 생물이
번식할 수 있게 된 토대가 마련된 것이죠.
지구상에 사는 모든 생물은
동물계, 식물계, 균계, 원생생물계, 원핵생물계
이렇게 5개의 계로 나뉘는데
비중은 식물이 월등하게 많고 → 원핵생물계
→ 균류 →원생생물계 → 동물계 순이예요.
생물 전체의 양에서 동물은 아주 작은 비중을
차지한답니다.
책에서는 동물, 식물, 곤충, 생태계 등의
많은 정보를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는데
책의 질감도 좋게 무엇보다 사진이 선명해서
보기에도 읽기에도 좋았어요.
책을 읽다보면 저도 몰랐던 부분이 많았는데
몇가지만 소개해볼게요.
▶ #코난박테리아 라고 불리는 이 균은
공기나 물이 없어도 견딜 수 있고
우주 공간에서도 살아남으며 손상된 DNA를
스스로 고치는 능력이 있고 방사선에도
인간보다 1000배 잘 견딘다고 하네요.
저는 읽으면서 아이언맨이 생각났어요.
이렇게 극단적인 환경에서 잘 견디는 균이
몇 가지 더 소개되었는데 더 놀라운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는 것들이 아직 많다고 하네요.
▶#송장개구리 미국 알래스카와 캐나다에
서식하는 송장 개구리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다리부터 얼기 시작해서 온몸이 얼음덩어리가 되는데
몸의 세포에서 설탕 덩어리를 만들어서 몸이 어는 것을
막아주며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팔짝팔짝 뛰어다닌다고 해요.
요 부분은 사진이 없어서 아이들과 함께 찾아봤는데
탕후루처럼 얼음 코팅된 개구리 모습이 신기했어요.
▶청록색 빛을 내는 전갈
전갈 껍질에 있는 형광 물질이 달빛을 받아
청록색 빛을 낸다고 하는데 아직 이유는 모른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은 신기해서 검색해 보고 푸른색 가재도
있다며 비교해서 살펴보더라고요.
이렇게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지식백과를
읽는 즐거움 아닐까 싶었어요.
책 마지막 부분에 보면 책을 한번 읽어보면
누구나 풀 수 있는 "퀴즈 코너"가 있어요.
아이들이 아래 나와 있는 정답을 가리고
서로 외치며 먼저 맞추려고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참을 므흣하게 바라보았답니다.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기쁨과
읽고 나면 언젠가 써먹을 지식이 쌓이는 즐거움
가득한 브리태니커 지식백과였답니다.
초등 자녀가 있다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