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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녀 앨리스 1 - 비겁 바이러스를 물리쳐라 ㅣ 로봇 소녀 앨리스 1
노경실 지음, 송수혜 그림 / 한솔수북 / 2022년 4월
평점 :
📚 난데없는 바이러스로 흰돌 초등학교가 온통 비상이에요.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곧장 집으로 가라고 당부하며
"집에 가자마자 깨끗이 손을 씻고
창문을 다 닫으라"라고 말씀하시고
부모님의 지시에 따르라고 하셨죠.
📚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은 경험이 있는
훈이와 체리 그리고 아이들은
유치원 때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집으로 향해요.
📚 바이러스 대장은 바이러스 부하들을 모아 놓고
일명, 꿈뚝! "어린이들이 꿈을 꾸지 못하게 한다는 뜻"의
어마 무시한 #꿈뚝공격 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꿈이 있는 훈이와 체리"를
주시하고 있어요.
📚 바이러스들이 이렇게 음모를 꾸미는 시간!
로봇 연구소에서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수호천사
로봇 소녀 앨리스가 개발되고 꿈뚝 공격을 막기 위해
앨리스를 흰돌 초등학교로 출동을 준비시키죠,
하지만, 앨리스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해요!
특별요원이 필요하죠.
- 앨리스를 도와줄 특별요원은 누가 될까요?
- 비겁 바이러스 66의 공격 대상은 누구일까요?
- 비겁바(비겁바이러스)를 물리칠 방법은 무엇일까요?
- 앨리스의 숨은 능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 바이러스 백신을 발사하고 쓰러진 앨리스를 보며,
왜 손이 녹슬었는지 궁금하다는 우리 딸은
2편의 내용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고 이야기해주네요.
엉뚱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앨리스, 훈이와 체리의 유쾌한 이야기가
즐거움을 주고 유치원 또는 초등 저학년 자녀와 함께
읽으면 좋은 생활습관도 쉽게 기억하게 할 수 있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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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 기억에 남는 문장 >
( 꿈뚝 공격을 준비하는 바이러스들의 대사)
"꿈은 우리들처럼 눈에 안 보이지만 우리들처럼 힘이 세~
그런데 우리들을 만나면 사람들이 쓰러지지만
꿈을 만나면 벌떡 일어나!
어린이들이 가진 꿈은 더 막강해, 누구도 막을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