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 고대 그리스에서 온 선생님과 금지된 상자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앨리스 해밍 지음, 마이크 가튼 그림, 민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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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주인공 알로는 메모하는 걸 좋아해요.
또 누군가를 관찰하는 걸 즐기는 친구죠.

최근 알로의 관심사는
5학년 P반에 새로온 담임 파티아

그녀는 학교에서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을
딱딱 맞추는 예언 능력이 있어요.
아이들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관찰을 좋아하는 알로는 눈치채고 있지요.

고대 그리스 아폴로 신전 여사제이며
고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가졌던 여성
또, 미래를 예언하는 힘을 가졌던 여성이었던
파티아와 이름도 같아 더욱 의심스러운
눈길로 선생님을 관찰하는 중이지요.

📚 어느 날 선생님은
아이들 앞에 의문의 상자를 들고 나타나
"이 상자를 만져도 되고 뭘 해도 좋지만
열어봐서는 안돼"라는 말과 함께
"나는 상자를 열지 말라고 말했지만
너희 중 한 사람은 그 말을 지키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모두 알게 될 것이다."
라는 의미심장한 예언을 하게 되죠~

📚 그러던 중에 알로와 5학년 P반 친구들에겐
연극 발표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요.

아이들은 모두 의견을 모아
"판도라의 상자"를 주제로
연극을 하고 알로는 감독을 맡게 돼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파티아 선생님의
비밀스러운 예언들과 함께
아이들이 서로의 역할에 과몰입하여
좌충우돌 여러 어려움이 생겨요.

📚 아이들은
- 아이들을 무대를 잘 지켜낼 수있을까요?
- 비밀의 상자를 열지 않고 지킬수 있을까요?
- 알로는 존경하는 자크 피 랭커스터 감독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을까요?
- 파티아 선생님은 아이들과 계속 함께 할까요?

📚 연극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성공하기 위한 아이들의 노력이
너무 예쁘게 그려진 책이라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아이들을 응원하고 있더라고요.

요즘은 코로나로 학교를
제대로 가지 못하니
이런 축제나 연극, 교외활동 경험의
기회가 없다는 것이 안타깝더라고요.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아이들이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우리 아이들은
서평단을 통해 처음 읽어본 책인데,
알로 시리즈 너무 재미있다고
다른 편도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한번 찾아보려고요.

책에 등장하는 민주주의의 어원,
고대 신화, 연극의 가면 역할 등의
여러가지 상식도 채워주는 이야기가
가득한 즐거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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