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그랜드 마스터인 망누스 칼센은 게임을 할 때 예지력을 발휘하여 열다섯 수 앞을 내다보고 플레이를 한다고 한다. 예측을 통해 게임을 통제하는 체스 선수를 보며 저자는 성공한 기업가와 체스 그랜드 마스터의 공통점을 끊임없이 생각한다.
비즈니스 역시 체스와 마찬가지로 몇 수 앞을 내다보는 게임이다. 이를 위해 우리가 체스 규칙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들과 마찬가지로 '생각'을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연습할 수는 있다. 성공한 CEO들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면 최소 다섯 수 앞을 내다보고 움직였다고 한다.
다섯 수 앞을 미리 볼 수 있는 혜안을 갖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 나 자신에 대한 탐구, 논리적인 추론 능력, 이상적인 조직 구성, 기하급수적 확장의 실현, 힘의 균형을 움직이는 전략 이 다섯 가지 요인을 파이브 팩터라고 부른다.
쉬운 내용은 아니었지만 발전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릎을 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쳇바퀴 같은 굴레를 벗어나 늘 생각의 방식을 달리하고 싶었던 나에게 팩터 2. 논리적인 추론 능력 파트가 인상적이었다.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상황 '분석' 과정. 이 과정은 가능한 침착한 상태에서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감정이 들어가면서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감정이 나쁜 건 아니다. 감정은 우리를 최고의 순간으로 이끌기도 하지만 때로는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기도 한다.
저자 역시 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 교훈을 얻게 되고 분석을 통해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익히게 된다. 문제 상황이 생겼을 때 사람들의 접근법을 보면 3가지 부류로 나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