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이야기

서커스 이야기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1
김선아 지음, 국수용 사진, 나오미양 그림 / 시공주니어 / 2010년 11월

호기심은 많은 어린시절 우리동네 악극단이 들어 온적이 있었다. 때마침 5일장날이라 많은 사람들 틈에 나는 엄마손을 붙잡고 장터에 온 적이 있었다. 시장안에는 시장길 나란히 앉아 자신의 텃밭에서 가꾼 체소부터 시작하여 심지여는 탄생한지 얼마안된 귀여운 강아지까지 팔려고 손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속에서 어찌나 신기하던지 저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던 추억들이 생각난다.
그런데 시장 한 어귀에 큰 천박을 짖고 만국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삐에로 분장을 하는 장대같은 키를 가진 사람이 트럼팻을 불고너울너울 춤을 추며 종이쪽지를 길가는 사람들에게 구경오라고 나눠주는것을 보면서 저 천박안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요란 스럽게 악기소리가 나는 천막안에 궁금해 한 모퉁이 천막을 뒤집고 들어간적이 있다..그런데 아풀싸..

천막을 지키는 직원에게 그만 들켜 무릎을 끓고 한동안 벌을 슨적이 있었다..그러나 다행이 안쪽에서 벌을 스는 바람에 손을 들고 있지만 눈을 신비한것들로 재미를 더햇던것 같다.엄마와 같이 온줄도 모르고 저의 눈은 원숭이의 바퀴 돌이기 서커스단원의 공중 그네뛰기등 한동안 와~~와~~ 감탄하며 보았던 추억이 지금도 뚜렸하게  생각이 난다.

 

한편 엄마는 저의 잃어버렸다고 온 집안 식구들을 동원하여 발칵 뒤덮었던 기억들 ...서커스이야기책은 단순한 이야기 책인것 같아도 어른이 이미 되여버린 저의 어린시절을 추억속으로 생각나게 하는것 같네요..그래서 한동안 우리아이들과 함께 옛날 엄마의 추억담을 들어준 게기가 된것 같아요...

 

서커스 이야기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1 소리내여 읽어주는 걸 좋아하는 김선아님의 글로써  짧은 영화를 만들고 있으며 사진작가로써 동남아 문화 시사뉴스을 유럽에 보도해 왔던 국수용님 과 그림 나오미양의 활약으로  이제 막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른들의 추억담을 부모님들과 편안하게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폭 넓게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지게 하는것 같습니다.

책속에 담아준 사진속 피에로의 유모스런 분장된 얼굴.원숭이들의 이잡기. 동네 할머니들의 동춘 서커스를 보기위한 기다림속 설래임.유연성을 뽑내는 출연진 아이들.통 구르기를 시원하게 해내는 모습. 동물들의 길들려진 포즈.우산쇼와 불놀이.외줄타기.공돌리기.링 돌이기.높게 의자 쌓기.하이라이트로 공중 그네타기는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해 나가는 것들을 보면서 많은 신기한 모습들을  놓치기 싫어서 화장실가는것을 꾹꾹 참아갈 정도로 흥미와 재미를 더해 가는것 같네요..

 

 

어때?
천막으로 만든 우리집.정말 멋지지 않나?

천막집에선 모두가 행복해.

앗.엄마가 나를 찾나 봐..

그만 들어가 봐야겠다.

나중에 나중에

이 천막을 어디에서든 만나게 되면

오늘의 일글을 기억해 줘.

꼭!

 

    === 본문에서 발췌===

 

 

 




 


어린시절 엄마의 손에 이끌러 우연하게 본 놀라운 세상를 보게된것들이 30년이 지난 지급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게 됩니다.

천막안에서는 노래와 춤에 맞춰 입에서 불이 솟고  갖가지 상상할 수 없는 진기한 묘기를 보여주는것들을 생생하게 사진과 함께 책속에 담아내는것들이  아이들을 재미나게하며 새로운 꿈을 생선하게 만드는 책인것 같네요...대한민국 최초 서커스단 1925년 박동춘에 의해 만들어진 동춘서커스는 모든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고 다칠까봐 가슴죄이게 한것 같네요...

책속에 담아낸 빛바랜 사진을 보면서 새삼 잊어질뻔한 신기한 이야기들을  새롭게 승회시킨것 같아 아이듥과 같이 책을 읽고 지나는 엄마의 이야기들을 책과 더불어 이야기해 주면 놀라는 신비스런 세상을 아이들에게 심어줄것 같네요

 

 
 

야옹 고양이놀이

야옹, 고양이 놀이 ㅣ 네버랜드 아기 그림책 116
에즈라 잭 키츠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0년 11월

네버랜드 아기 그림책 시리즈 『야옹 고양이놀이』책은  어린 아이들에게 흥미롭기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책인것 같네요..

개와 고양이가 비숫하지만 소리와 모양, 느낌을 통하여 다르다는것을 알아보고 발달하면서 서로다르다는것을 알게 만드는 책이네요.유아의 기초 감각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며. 상상력과 탐구력그리고 집중력 관찰능력을 키워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장난감 같은 아무생각없이 가지고 놀이를 한다고 하지만 자주 접해 봄으로써 아이들에겐 감각과 촉감등으로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들은  책에 호감을 갖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아기 고양이들 앞에 강아지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강아지는 고양이들을 따라 우유도 핥아 먹고,의자 위를 건너뛰기도 하고,생쥐를 쫓기도 해요.우리도 함께 신 나게 고양이놀이 해 볼까요?

 

 

마틴.릴.미미.그리고 데비 포프에게..

고양이4마리가 접시안에서 놀고 있는데 강아지 한마리가 같이 놀이를 하는것이 부러운듯 같이 놀기를 청하네요..서로 같은 먹이도 먹고 습관적인 행동들을 하면서 서로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여 갑니다..강아지는 고양이들과 같이 고양이놀이를 하면서 다르다는것을 알고 다음을 강아지놀이를 하자고 하네요..


 

강아지와 개가 다른점은 무엇일까요..

우유를 핥아먹는것을 고양이는 잘하는데 강아지는 흘리고 먹네요..먹고난후에 고양이는 서로 입을 핥아주는데  강이지는 잘 못하는것을 봅니다.어머...고양이는 야옹하고 소리를 내는데 강아지는 멈!! 멈 하는군요.. 고양이는 넓은 거리도 잘뛰는데 강아지는 고양이보다 잘 못뛰네요..쥐와 고양이 강아지와 뒤의 관계등로 다르게 행동하는 고양이과 강아지를 알게 됩니다..

 

오늘 난 인디언이에요

오늘 난 인디언이에요 - 가장무도회 하는 날 ㅣ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19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 지음, 마리알린 바뱅 그림, 이정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0년 11월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19편에 나오는『오늘 난 인디언이에요』책이랍니다...

읽다보니 저의 어린시절  소꿈놀이인  의사놀이 하던것이 생각나게 합니다.

나의 친구 희철이가 의사가 되고 제가 간호사가 되여 친구들을 진찰하여 고쳐주는 병원놀이 지금도 유치원에 가면 어린 유치원생들이 직접 체험을 하면서 놀이를 하곤하지요..

 

책에서도 유치원생들이 토요일 가장무도회를 한다고  변장하고 오라고 알림장에 써온 주인공...

그는 무슨옷을 입고가서 자신을 변장시킬까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것들이 귀엽게 다가오네요.

그는 해적의 옷을 입고 선장이 되기도하고 검정가면을 쓴 조로가 되기도하고,활과 화살을 든 로빈후드가 되기도하고.삐에로 옷을 입은 어릿광대가 되기도 하네요..

또한 하얀 옷을 뒤집어 쓴 유령이 되기도하고.옆에 있는 동생 이네스는 무당벌레옷을 입고 무당벌레를 하라고 하지만 여자라서 싫다고도 합니다..결국 그는 여러가지 옷을 입더니만 추장처럼 깃털모자를 쓰고 얼굴에 색칠한 인디안 되기로 했답니다.그래서 엄마하고 인디안으로 꾸밀 필요한 재료들을 사로가게에 갔답니다. 빨간 털실과 옷감을 사와 엄마는 재봉틀로 옷을 만들고 아빠와 같이추장모자를 깃털을 털실을 붙여 인디안처럼 만들었답니다.그는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옷을 털이 떨어질까 조심스럽게 입으면서 친구 위고가 카우보이 옷을 입고와서 전쟁놀이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엄마는 인디안으로 변장시키기위해 얼굴에도 갈색으로 색칠을 해 주었답니다.정말 그는 인디안 같아답니다.

 


인디안복장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유치원에 갔답니다.친구인 아르투르와 아나톨은 쌍뚱이처럼 조로 옷을 입고왔고 루카스의 중세 기사옷.

 "톰! 카우보이랑 인디안이 싸우면 늘 카우보이가 이기는거 알지?" 위고가 말했어요."웃기시네! 인디안이 휠씬 힘세!"나도 지지 않고 말햇어요"(책 본문에서...)

그런데 로뱅은 변장하는것이 싫다고 그냥 왔답니다. 친구들은 각자 변장한 옷을 입고 자기가 마치 인디안.카우보이.등의 된것처럼 행진을 하고 엄마들은 기념사진도 찍어 주었답니다.그들은 알록달록한 색종이를 뿌리며 기념하며 기뻐했답니다.집에 돌아와서도 인디안옷을 벗지않고 동생 이네스랑 인디안 놀이를 하던것들 역사 어린시절 저를 보는것 같네요...

 










부모님을 위한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

 

상상력이 풍부해지게 만드는 변장놀이를 하는 책의 줄거리 입니다. 외국행사중에 대표적인 "가장무도회"를 통하여 직접 자신이 색다른 존재로 변장하여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것들을새로운 존재를 느끼면서 재미와 흥미를 더해게 만듭니다.

자신이 직접 가족과 같이 옷가지들을 만들어 입어보면서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친구들과 가족들과 같이 설램으로 흥미스런 활동을통하여 가족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어린 추억을 생각나게 합니다.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07
케빈 헹크스 지음,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0년 10월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케빈 헹크스의 신간
아이들의 마음속에 만들어준 아름다운 정원속에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정말 내마음 대로 읽을 수 있는 책 같았다.

이 책은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이라는 책이다. 이 등장인물은 정원이 있다면, 나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꾸미는 것을 상상했다.

나에게 만약, 정원이 있다면, 친구들을 초대해서 파티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며

여러가지 놀이. 그 다음...

 

꽃밭과 과일을 심어서 작은 희망의 새싹이 자라나도록 아름다운 종달새나 멋진 나비등

이런 곤충과 새들이 찾아오는 멋진 정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마다 정원을 꾸미는 것은 다를지 몰라도 난 이 등장인물처럼 색다르게 정원을 만들것이다.

정원이 있으면 편리함은 바로 자연의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식물과 곤충을 사랑하자. 라는 마음이 담긴 것 같이 느껴졌다.

그러기에 이 책은 내가 정말 재밌고, 정원이 있는 걸 상상하며 즐겁게 읽은 책인 것 같았다.

이 내용은 등장인물의 엄마가 정원을 이쁘게 꾸미는 것을 보고 등장인물 또는 여자아이가 엄마처럼 정원이 있다는 걸 느꼈다. 라는 내용이었다.

나도 이 친구처럼 정말 내 자유가 있다면 마음대로 놀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정원이 있다는 것은 식물과 곤충,동물이 함께 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며, 뜻깊은 것 같았다.

또 무엇이고, 나무를 여러그루를 심을 것이다.

이 책은 정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느낄 수 있는 그 사람만의 큰 자유같아다.

나는 정원이 필요없지만, 그래도 짧은 글 이었지만, 하나하나가 글쓴이의 정성이 많이 느껴진 것 같았다.

그러기에 나도 이런 책을 발명하고 싶다.

 제목은 '나에게 집이있다면' 내가 생각해도 웃기지만 그래도 아니 오늘은 제목과 함께 즐거운 것 같았다.

나도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아 정말 재밌고, 상상력이 풍부한 그런 책 같았다.

여러분도 이런 책을 읽으면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한 번을 상상하니깐, 여러번, 천번이고 만번이고 정원을 많이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알록달록 들었다.

어둠속에 꼭꼭 숨어요

어둠 속에 꼭꼭 숨어요 -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때 ㅣ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18
마리알린 바뱅 그림,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 글, 이정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0년 10월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때 읽는는 책 입니다.

제 생각에는 낯선자리나,무서운 동물들이 있더라도 극복하기 위해서 이 책을 만든 것 같아요.

무서움을 많이 타는 친구들에게 읽으면 좋겠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그랬었던 적이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밤에 숨밖꼭질을 할땐 친구들은 모두 무서워해요.

저도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했었는데,이책을 읽으니깐 더 두려움을 극복했어요.

오스카는 아무도 술래를 하기 싫어해서 어쩔수 없이 아스카가 술래를 했답니다.

톰이 제일 무서워했지만 1첫번째로는 않 잡혔어요.

그것도 마지막에 톰이 놀래켜 주었죠.그장면이 예전 저에 모습이 떠올르네요.언니랑 밤은 아니지만,

낮에 언니친구가 술래를 하여서 제가 의자밑 흙이 있는곳에 쭈구려 앉아있었어요.

그때 생각하면 정말 웃겼어요.그 이야기랑 이 이야기랑 너무 비슷했어요.친구들은 창고에 귀신이 있으면 어떻게??혹시 마귀가??라고 친구들이 그랬지요.인나는 너무 무서워했어요.

친구들은 모두 톰을 용감하다고 하지만 사실은 너무 무서워해요

내가 만약에 톰이라면 무서워서 눈을 감고 있을것이다 그리고 술래가 잘 안 보는 곳에 있을 것 이고,

만약에 첫번째로 잡이더라도 솔직히 무섭다고 말할것이다.

그리고 내가만약 오스카라면 왜 내가 술래를 해야하냐고 물어볼것이고,무서워 하지말라고 말할것 같다.그리고 내가 만약에 친구들이라면 나는 하나도안

무섭다고 말할자신이있고,내가 만약에 인나라면 지금도 무서운데 왜 무서운 이야기를 꺼내냐고 말할것 같다.

무서울떄는 이책을 다시 읽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