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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내동생 ㅣ 책 읽는 도서관 5
이지현 지음, 황성혜 그림 / 문공사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시절의 이야기들이 새록새럭 생각나게합니다.조그만 일이라도 생기면 얼굴이 붉어지고 챙피헤서시절 친구들이 볼쌔라 한 모퉁이에 숨던 시절,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그러했는지 아쉬움이 남기며, 지금은 그래도 그런것들이 그리움으로 자리매김하곤하여 행복해 집니다.
『파란눈의 내동생』이란 책도 나의 어린시절을 떠오르게하며 아름다운 행복이 울어나오게 하는책입니다.
배경은 따뜻한 시골을 풍경으로 쓰였으며 조그만한 동네에 몇 안되는 아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던 대인이는 할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와 살고 있었답니다. 항상 대인이는 엄마에게 나도 동생이 이었으면 하고 바램을 들어 놓곤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할머니한테 미국에서 날아온 고모의 편지에서 슬픈 소식하나가 날아왔답니다.
고모가 세상을 따났다는 소식으로 온 가족은 눈물의 바다가 되어버렸답니다. 고모가 없는탓에 한편으론 고모의 아들이 미국에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부풀어 있었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기다리는동안 가슴이 콩당거리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머리색까지 왜 그래...눈도 파란색이네 그의 이름은 마이클이었답니다. 우리와 다른 머리카락과 노르스름하고 눈도 파랗고 파란눈이 땐 초록색으로 변하기도하는 아이클은 어느날 집에 온뒤부터 나에게 가족들은 관심이 두지않는 까닭에 괜시리 미워졌답니다. 동네아이들은 툭하면 "어이 코쟁이 형님"하면서 놀림을 받았답니다. 마이클이 온뒤부터는 더욱 동네형들이 나를 딸돌림을 했답니다.침대에 관한 이야기나 피자등 괜시리 마이클로인해 따돌림을 당한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마이클이 미국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나는 싫어서 마이클을 욱박질할때마다 돌아오는것은 식구들은 나에게 꾸중을 하는것들 뿐이었답니다. 마이클이 오기전에는 항상 나의 궁둥이를 만저주시며 대인이는 큰대자에 사람인자를 써서 항상 큰 사람이 되라는 말을 했지만 모든 식구들이 나만 미워하는듯 생각이 들었던것이겠지요.
과거에 할머니는 너무 가난해서 풀뿌리나 나무 껍질을 벗겨 먹을 정도로 가난했던 이야기를 했답니다.그래도 약초나 산나물을 캐여 팔아서 할아버지가 있을땐 조금은 낳았는데 돌아가신후로 네 고모들 민자. 민선이 민선이는..굶겨서 죽인것이나 다름없다는말을 하면서 말을 있지 못했답니다. 집에 두고 칡뿌리라도 캐서 먹이려고 산에 올아갔다 내려왔는데 죽어 있었다는 말을 하면서 할머니의 눈시울이 붉에 되었답니다. 민선이를 산에 묻고난뒤에 민자를 또 죽일까봐 고아원앞에 버렸단다.혹시라도 고아원으로 보내면 굶어서 죽는일을 없을것 같아서,,그런데 뜻박에 고모 민자는 입양을 가게되고 그후로 마이클을 낳았답니다 고모는 집안 어려운 사람으로 미국으로 입양을 가게되고 미국사람과 결혼을 하여 마이클을 낳게 되는데 그만 마이클은 부모 잃은 고아되고 만다. 마이클에 대한 사정을 안 대인이는 조금씩 마음을 열며 동생 마이클과 같이하게되면 서 가까워진다. 갈등에서 사이좋은 동생으로 자리매김하게까지 좌충우돌이 생기지만 서로서로 알아가는과정에서 서로 이해를하는 장면은 아름다워 보인다.
서로 다른 두 형제의 만남으로 처음에는 서로 다른 문화로 인하여 주위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동생으로 하여금 내가 가족들에게 왕따 되는 기분 들이 갈등이 생기지만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역어간것들이 아름답다
처음에는 마이클 역시 문화의 차이와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구석진 자리를 좋아하고, 책상 밑에 들어가 있거나 장롱사이에 쪼그리고 앉아 손가락을 빨거나 했답니다.그는 항상 얼굴에 눈물자국이 된체로 컴컴한 벽장속에 웅크린체로 잠들곤 했답니다. 마이클은 밤마다 고모인 엄마가 생각나서 마이마이하면서 울곤 했답니다.
마이클을 정말 불쌍한 아이란다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대인이는 하늘에 계시는 고모가 마이클한테 고약하게 군것을 알면 얼마나 실망하실까 생각이 마이클과 잘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마이클은 동네학교 2학년에 입학을 하면서 한동네에사는 종복이 형 종일이 그리고 창민이 형은한테 놀림을 당했지만 갈등의 와중에서 서로 동네 운동회날이었답니다. 달리기 계주에서 마이클은 두각을 발휘하여 일등할수있는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그런들들로 인해 같이 삶을 어울어저 궁정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그들은 서로 마음을 열어가며 서로 소통할수 있는 힘을 얻어가는 새로운 삶을 공부하는것들을 배워나가는것을 배우는책이네요..
책을 읽는동안 너무 행복했답니다..
아이들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로 이야기하고 서로 안아주는 기회가 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