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선생님의 6년전 책를 처음 접한 것은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책으로 오지의 탐험으로 자신이 가야 할길을 찾아 구호대체 대원으로 열정적으로 일하는 과정을 보면서 가슴이 뭉쿨해 오는 것를 느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국제 NGO월드비젼에서 긴급구호 팀장으로 일하면서 우리들에게 보여준 한비야는 평화를 만드는 100인으로 선정되고 외국인에게 자랑하고 싶은 젊은 힌국인 1위에 선정되엇을 정도로 맨토로써 열정이 담겨 있다.
혼자 걸으므로 인하여 얻는것은 제일 중요한 깨달음이야말로 "할걸음의 힘"이라고 한다. 국토종단 후반부의 길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딸 우리 땅에 서다2편...
4월1일 문경세제부터시작하여 4월26일 종착지인 고성 통일 잔망대를 오르기 까지
저자는 걸어서 거치는 곳곳마다 고장의 주산물과특산물들을 소개하고, 문화 고적지 그리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포근함을 느끼며 걸아간다.
"무엇이 나라 사랑일까?" 거창하게 생각할 것 없이 우리가 물려받고 또 물려줄 우리 땅 이름에 관심을 갖고 그 이름을 불러 주는 것,그것이 바로 나라 사랑이다.라고 말한다.
걸으면서 떠오르는 감상을 그때그때 적어내려가는 작은수첩이를 찾기위해 2키로를 되돌아가는데 아플싸 자신의 배낭안에..^^ ㅋㅋ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523/pimg_765708165762222.jpg)
문경-괴산-월악산-제천-평창-오대산-홍천-양양-설악산-속초-고성(통일 전망대)까지 800킬로를 49일동안 배낭의 무게는 10키로로 225밀리미터 등산화를 신고 총 경비는 150만원으로 걸으며 국토횡단은 이제까지 걸어온길.지나온 마을.산.들판.만나고 스친사람들.그들이 쓴 사투리까지 저자는 생각.다짐.기쁨 설램.외로움.안타까움.눈물까지도 자신의 스승이라고 말한다.
이 땅에서 걱는 즐거움으로 땀의 정직함.시골 사람들의 인정 내 강산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 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