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명화가 무엇이며 어떠한 모습으로 표현되여 있는지를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으로 소개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어 행복한 모습으로 만들어 주는 책이네요.. ▶책속으로 조선후기의 최고의 화가를 말하라고 하면 누구나 김홍도와 더불어 도화서의 화가인 신윤복을 말할 겁니다..우선 그 두분의 그림을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어린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며 해설과 함께 손쉽게 만나 볼 수 있어 그림을 좋아하는 우리 딸아이의 해맑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우리의 민속인 씨름(단원풍속도첩) 김홍도 그림속에는 누가 이길까 마음 죄이고 흥미진진하게 구경하는 모습과 점심(단원풍속도첩) 김홍도의 개걸스럽게 맛나게 밥을 먹는것은 표한것들이 재미있게 표현되었으며 빨간 치마를 두른 여인이 그네를 타고 개울에서 여인들이 머리를 감고 몸을 씻는 모습들이 음력 5월5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 정겨움을 표 하게 하네요. 그림들은 옛 우리고유의 문화들중 훈장님한테 회초리로 사랑의 매를 맞는장면과 공기놀이 그리고 장고와징등 풍물놀이.태껸과 씨름.재기차기등 예부터 전해오는 놀이들을 아이들에게 흥미롭게 익히고 알려주는 계기가 된것 같네요. 엣 그림속에는 많은 고양이.오리.독수리.말.들쥐.강아지.김홍도가 그린 황묘농접도는 고양이와 노는 나비가 마치 친구인냥 정담을 나누는 모습이 따뜻하게 보입니다. 김홍도하면 호랑이 그림으로 유명하지요..어린 아이들이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은 그림속의 호랑이를 보면서 놀기도하고 웃음을 자아내며 아이에게 조선의 호랑이의 용맹함을 말해줄 기회를 만들었답니다. 엣 그림속의 멋진 풍경중 박연폭포(정선)를 빼 놓을 수 없겠지요.쫘아아아!! 높은곳에서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장면은 시원함을 주고 겹겹이 쌓인 산과 골자기들을 원근법을 살여 그린것들이 한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화폭에 담아내는것들이 아이들에게 그리고 싶은 욕심을 불어 이르키게 합니다. 세종대왕의 셋째아들인 안평대군은 꿈속에서 아름답고 평화로운 꿈을 꾸웠던 것을 뒤살여 화가 안견을 불어 그리게 했다는 몽유도원도(왕의 꿈을 그린 그림)는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나올곳 같은 인상을 주곤 합니다. 엣 그림속 선비정신으로 대표할만한 매화.난초.국화.대나무들은 선비들의 꼿꼿한 정신을 보여 주는것이며 고고한 기품과 곧게 자란 강직함를 표하게 만들엇다고 합니다. 옛 그림속의 인물화중 지금도 많이 그려지는 달마도는 인도의 스님으로 중국으로 건너와 사람들을 가르쳣다고 합니다.김영국은 달마도의 강인한 눈매와고매한 기상을 살여그린 그림이나 미인도(신윤복)의 그림속 곱게 단정한 모습은 매려적으로 아리따움을 표하게 합니다. ▶이주현 선생님의 명화 감상 길잡이 기름물감으로 그린 서양화가와는 다르게 우리나라 엣 화가들은 주로 종이에 먹으로 그림을 그린것을 볼 수 있답니다. 색체보다 먹으로 그린 까달게 선을 중요시여기고 색을 칠해도 엷게 바르는것을 좋아 했다고 합니다. 먹는 색체가 없는 검은 색이라 할지라도 단순한 검은 빛깔이 아니라 여러느낌을 들게금 작가들 나름대로 표했기 때문에 그점을 고려하여 저자는 감상해야 한다고 하네요. 주로 화가들은 다양한 소재인 인물과 자연.생활 풍속.동물과 많은 꽃들을 그렸으며 주로 산과 물에 가장 큰 관심을 두엇다고 합니다. 『정선의 인왕제색도』는 비온뒤 맑고 또렸하게 보여진 산의 웅장함을 『김홍도의 사당』은 훈장님한테 혼나는 모습이 아퍼서 아이가 울지라도 정겨움을 느끼게 합니다. 엣 그림들은 한권의 책속에 담아 아이들의 눈 높이로 대화하듯 표현한 이주현 선생님의 명화로 만나는 정겨운 우리 옛 그림은 우리나라 대표들의 화가를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 그림의 지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나라 강산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의 문화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많은 어린 친구들이 꼭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을 8권 시리즈를 만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