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객관동화
무적핑크 글 그림 / 이미지앤노블(코리아하우스콘텐츠)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 당당하게 합격한  자신의 명함에 ‘학생, 웹툰작가’라고 써 놓은  작가 ‘무적핑크’는 ‘변지민이라는 스무 살의 여대생이었다. 비롯 어린나이이며 여자지만 그의 발직한 객관적 시각으로 동화들을 짜집기 하며 그로인해 개그와 역설 페러디 동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이산 야롯한 뉴앙스를 풍기게 만드는것들이 톡톡 튀는 풍위기를 자내고 있어 흥미롭게 본것 같다.

 

『실질객관동화』제1권  동화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면 어떻게 될까?  자기와의 관계에서 벗어나 제삼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면서 더욱 자기 자신을 알게 만드는데 동기부여는 하는 것 같다.

 

백설 공주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다.왕자님의 입맞춤으로 백설공주는 깨어났고 왕자님과 사랑을 하게 된다.엄마는 교훈을 묻는다.아이는 깍아 먹으면 되지?

 

네이버 인기 웹툰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동화’는  “99%의 허구에 1% 사실을 보태는 순간 동심의 세계는 발작을 일으킨다”는 다양한 장르를 그녀만의 색다른 시각으로 색깔로 말하고 있다.

저자가 스무 살의 여대생이 무적핑크라는 것을 무색할 정도로 과감성이 뛰여남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고싶어한 까닭에 NAVE베스트 웹튠으로 자리잡는것 같네요.

편견을 깨고 우월주의를 평정해 본 그녀가 만화로 재구성하면서 희로애락들을 독자들에게 보여지는 시선이 희희락락 할 수 만 있다면 대박이 아닌가 싶다.물론 웹튠으로 어필하는것은 그리 쉬운것은 아닐것이다.백성공주는 기득권층이라 알리없는 서민생활 "더러운 부르주아 같으니"말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인간은 조건에 과민 반응을 하는 탓에 어디로 튀지 모르는 상황을 감지하기란 어려운것일것이다. 저자는 그런 조건들을 무시해 버리고 과감하게 투시해 내고 잇는듯 해서 시원한 면도 있다.

때론 "공주가 600년전의 사라인것를 확인하기위해 각질을 탄소연대측정법으로 검사"들을 해 본다..

또한 여우와 포도에서의 떡방아 달토끼  송편과 달 고난과 역경..또한 색다르게 표현해 본다...

 

그러나 그녀는 제일 마지막에 그랬답니까?/그랬답니다로 마친다...





 

웃김에 나오는 코너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순수한 시기 열라.깝쳐.. 신데렐라..샤바 샤바,,뭔소리..^^

서유기...눈사람 아저씨...온갖 삶의 시대를 눈으로 표현  그러나 실패한 사람 메세지 술사주랴..^^ 뭔가  소녀만화..원탁의 기사..가깝게 이야기할 수 있는탁자를구하다 결국은 원탁을 구한다..^^거리감 제로

실종...입속에  마지막 잎새...환자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그러진 잎 서양학과 .사진학과. 조소과.시각디자인과등에서 실없이 정신 놓은 웃음 소리가 좋다  무릉도원 못지 않는 웃음의 천국을 향하여 서로 공감하고 같은 방향을 향해 줄다림치는 역사관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동화지만 다양한 스토리텔링 저작물에  가미하여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길수 있다는것에 대한 사회심리를 대변해 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동화를 패러디하여 각색하고  꼭꼭 찝기"코너에서 짚어가는 시간을 가저 다시금  만화에 대한 이야기속에 대중들에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怒.哀.樂.喜."

iratus[angry:화난(怒),성난]
미소녀 전사.벌거벗은 임금님.삶과 도전정신 .선덕여왕.잭과 콩나무.플란다스의 개.조기교육 .데스노트.토끼와 거북이

tristis[sad:슬픔(哀),애석한]
흥부전.행복한 왕자.소나기.인어공주.요즘 아이들.피노키오.사랑 손님과 어머니.잠자는 숲속의 공주.여우와 포도.떡방아 달토끼

ridiculus[FUNNY:웃김(樂)재미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신데렐라.서유기.눈사람 아저씨.소녀만화..백설공주.원탁의 기사.실종.마지막 잎새.명상의 시간

beatitudo[HAPPY:기쁨(喜)행복한]
쇠망치 스프.단군신화.아낌없이 주는 나무.피터팬과 후크선장.꽃들에게 희망을
 

 

두고두고 생각하면서 읽을만 하며 사회의 현실과 역설적인 이야기도 담고 있지만 그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기에 보수틍의 어른들에겐 웃으면서 그럴수 도 있겠구나 하면 좋을성 싶다...

왜냐면  그가 같은 연배들에게는 분명 미래 우리나라를 끌어갈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분명 내면에 있는 인성과 감성을 끄집어 내여 펼처보이는것은 우리의 몫이기 때문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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