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 가계주치의가 전하는 희망 처방전
이금주 지음 / 해빗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 주머니 사정이 말이 안닌것 같다. 경영의 악화로 회사나 가계가 문을 닫고  수입이 줄어들어 여간 생활하는것이 힘든 세상이다.

금융위기로 경제가 휘청대면서 많은 가정이 파탄나는것을 보면서 나의 자신도 위축이  된다.

 물론 미국 발 금융 위기를 초래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시작된것이지만 따지고 보면 비능율적으로 비대해저 있는 경제구조가  합병증이 일어난것이다.예견되어진것일수도 있다.

 

그로인해 많은 가정들이 수입보다 대출등으로인하여 지출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방향을 잃어 아수성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주인공 박소연 그는 능력있는 사람으로써 돈 걱정을 않고 살아간 인물

출장부페 사업을 하는 정아네와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장아아빠가 정의엄마 몰래 사채를 쓰고 그리고 도박등을 일삼다가 경영 자금부족으로 파산으로 접어든다.

 

 가계부를 쓸줄 몰아서 소위 이수나 백작(부장)의 권유로 "건전한 소비문화 및 가계부 쓰기교육"으로 하기싫은 교육을 하게된 민정엄마는 재정 관리를 도와주겠다고 나선 성 이사님과 민정 엄마의 만남이 이루워지면서 우리가 제2경제위기에 각 가정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돈을 하인으로 부리지 못할까요? 그것은 여태까지 갖고 온 돈에 대한 사고방식 때문이예요.무조건 부지런하고 공무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장 가면 다 잘살 거라는 생각은 부와 금융에 대한 무지에서 나 온겁니다"(p70)

 

그는 지출 적어오기(영수증 붙이는것 필수).습관 길들이기.의식주 .교통비.통신비.교육비.금융비용(이자등).카드사에 가장 사랑스런 고객은 수수료 하나도 안 물고 결제 제때 하는 고객이 아니라 많이 쓰고 대금 지불이 어려워 높은 수수료를 내는 리불빙을 사용하는 리볼러라는것이다.

이 책은  주인공이 카드한도 초과라는 일이 벌어지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7주 동안  재정관리하는법을  머니 트레이닝을 하면서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살아가는방법을 제 정립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그는소비지출의 노하우를 알아가면서 효과적으로 살아가는법을 배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말한다.

 

우리가 큰 돈을 쫒기위해 주식투자,대출을 받아 땅투기등으로 열정을 다하는것 같지만 결국에 돌아온 것은 피패해 저버린것들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괜찮아요 』에 담아낸 가계주치의가 전하는 희망 처방전은 위기에서 탈출할수 있는 해답이 실여있다.

 

7주동안 처음으로 알게 된 돈의 기본원리.난 곡 필요한 지출만 하는 방법.지혜롭게 자녀 교육비를 지출하는방법.나의 현금 흐름파악하기.  지출을 계획하는방법.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방법.그리고 현금을 두배로 만드는 72가지 법칙등을 알아가면서 자신의 경제논리에 축복의 씨앗이되여 나만의 돈 관리기법을 배워나가는것이야말로 우리가 요즘 어려워진 시기에 안성맞춤인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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