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발견하는 한국사 - 단군신화부터 고려시대까지
이한 지음, 조진옥 그림 / 뜨인돌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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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깊이 알면 알수록 목마름이 더해간다는 작가의 글처럼, 내 자신도 그러했기에 이 책을 손에 펼처보는 순간 손에 책을 놓지 않았던 이유중 하나인것 같다.

새롭게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들에 대한 막연한 상상적인 본능으로 알고 싶어하듯이, 역사라는것도 연예인들보다 버금가는 궁금증들이 나를 밤 지세우며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던 학창시절이 어럼풋이 떠 오르네요..

 

이 책은 작가가 경험을 통하고 많은 궁금증을 더해가는 것중 59가지의 질문을 명쾌한 답으로 단군신화에서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시대상에서 궁금증을 알아가는 과정들....

그러나 독자인 저 자신은 왠지 읽으면 읽을수록 뒤가 꺼림직한 미궁속으로 나를 몰고 가는 의도는 무엇일까요.

 

보통 역사속에 정권을 잡은 자들 속에서 그들은 숨기고 싶은 이야기 기록을 감추거나 없애는 와중에서 미궁으로 빠지게 하는 사건을 많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많은 의문점 투성이를 그대로 방치한체 더 많은 의문점을 붙여 놓은 책이더라구요..

 

첵속에 거울이 특권층의 상징물(? )이나 서기에 2,333을 더하면 단기가 되는 이유,고인돌을 보면 300톤 이라는 어마어마한 돌을 현대식 기계가 없는 고조선때 어떻게 돈을 옮겼을까는 정말 미스테리들..

 

앞으로 역사학자들 손에 의하여 관심을 가지고 더욱 연구해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나라가 유네스코에 등록된 팔만대장경.종묘.불국사와 고인돌 역시 포함이 되어 있지만 .. 우리나라에 4만개 이상이 있는것으로 추정이 된다는 고인돌은 형이상학적인 종교적 사상을 가진다는것을 보여주지만

 

통일신라시대가 남북극시대로 바뀐 이유처럼 역사를 연구하면서 보는 관점등이 다르게 변모함으로 인해 정책등으로  다르게 표기해 지는것이다.

 

나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머리가 혼한스럽게 만드는것을 무엇때문일까?

내가 모르는 온갖 사건들이 즐비하게 등장하여 말하여 지지만 결과물은 산란되어 없어지고 궁금증만 남아 머리를 맴돌게 만들어 혼란이 가증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정형시 황조가 는 유리왕이(?)  사실 역사라는것이 누가 누구의 지시를 받아 썼는가에 따라 현저하게 다르게 표기할수 있어서 큰 차이를 볼수 있을것이다. 

 특히 많은 영토를 확장시켰다는 광개토대왕은 어떤인물인가는 왕비에 대한 위조설등 저 역시도 궁금한 무분이다. 고구려나 백제보다 신라는 불교를 150년 늣게 전래되었다. 그러나 이차돈과 법흥왕이 불교를 받아들리려고 했지만 신하들의 거샌 반발을 없애기위해 이차돈의 하얀피로 인해 토착신앙의 뿌리가 강한 신하들을 추방하고 왕권강화로 역활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발해를두고 서로 다른 이론이 분분하지만 분명 우리나라의 역사라는것을 인식시켜야 할 부분이며, 우리가 시급한 독도문제들을 하루 빨리  마구잡이식으로 외치는것도 중요할지 모르지만 정확한 자세로 국제사회에 독도가 우리땅이라는것을 제시하여 일본이 꼼짝 못하게 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역사란 국어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건을 역사가  학생들에게 선택과목으로 학문의 뒤안길로 자꾸자꾸만 사라저서야 어떻게 역사의 중요성을 보존할수 있을까요.

우리가 얼마나 역사를 연구하고 보존하는가에 따라 우리 한국의 미래도 중요하다는것을 인식시켜 앞으로 자라나는 우리 후손에 더욱 좋은 유산을 물려주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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