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울지마세요
샐리 니콜스 지음, 지혜연 옮김, 김병호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와이즈 아이책을 다르지요..너무 가슴에 와 닿은 책이라서요.많은 사람들이 읽어졌으면 바램입니다.

그리고 순수한 감정을 그대로 묻어나서 그것으로 하여금 "나"라고 하는 존재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 책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요즘 자녀들과 아버지라는 관계에서 벌어지는 수직적인 관계라기보다 수평적인 관계로 때론 친구가 될수 있다는 서로의 관계가 재 정립되는 기회를 부여하는 책인것 같다고나 할까요?

 

12살의 샘이라는 어린 나이에  정해진 삶밖에 살지못한다는 시한부 인생이라는 굴래에 있는 아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요즘 12살이라는 나이에서 과연 생명이란 존엄성에 대하여 얼마나 알수있는 나이일까 생각도 해 봅니다.

그리고 어린나이에 아빠와 주위의 사람들을 감동시키는것이 과연 가능할것인가?.

그러나 이 책의 샘은 가능한 것이다.그러기에 더욱 그가 안타깝고, 삶이라는것을 다시 생각하지 않을수 없게금 만든다.

엄마는 성경에 나오는 삼손이란 인물의 이름을 따서 샘이란 이름을 지워 주었다고 한다.

이렇게 자식이 태여나면 자식을 위해 모든것을 아끼지않는것이 부모이다. 그러나 자식이 조금한 병이걸려도 어쩔줄을 모르고 자식의 아픔를 대신하고 싶은 심정을 토한다.

그런데 샘를 간호하는 가족들은 어떠 했을까 집작이 간다. 샘이 투병하는 과정에서 첼릭스라는 같은 또래의 친구를 만난다.

암 투병을 하는 펠릭스라는 아이와 둘만이 자기가 처해있는 투병생활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려하지만.

하나님은 대단한 의사라고 말하는 샘에게서 서로의 자기가 처해 있는 괴로움속에서 왜  전생에 나는 많은 죄를 지여서 그러할까 반문도 한다.

 

 늑대를 좋아하며 반지의 제왕의 영화를 좋아하고 휴가때 레프팅한것이 추억속에 간직한 샘의 속에서 어린 12세의 나이에 자기의 인생을 정열하는 기분이 든다.

 

백혈병이라는것이 괜시리 미워지며 병에대한 생각에 답답함이 매여온다.

 백혈병도 암의 일종이지만  백혈구가 다른 혈액세포까지 모조리 죽게 만들어 일을 할수 없게 된다.

어렵게 한 샘은 치료는 하면 다시도져서 반복되는 항암치료속에서 더 이상 치료할수 없는지경에 이르는다.

죽었다는것은 생명체에 있어서 생명을 유지하는 기능이 완전 정지된 상태를 의미하며 심장은 멈추고 더 이상 먹고 잠잘 필요가 없다는 뜻일게다.

 

샘은 같이 병원에서 지내온 펠릭스의 죽음앞에서 샘은  믿으려 들지는 않지만  샘의 마음은 나 역시도 자기의 죽음을 생각했을것이다.

그가 샘이고 11살이며 백혈병을 앓고 있는그 이가 우리는 우리가 죽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수 있나?라는 첫번째 의문속에서 그는 생김새는 파란눈을 가졌으며 투병으로 복용했던 약 때문에 머리가 다 빠져버리고 체겻은 작은 편의 소위자 샘 그는 과학자가 되고 싶은 꿈이 있어고 또 다른 모든것들을 하고 싶은 샘이었다.

그런 보통 다른 사람과 똑같은 아이인데 왜 백혈병을 가져야만 했을까. 그리고 그것으로인해 죽음을 당해야 했는지...슬픔일 입니다

 

이 책을 읽으므로써 조금한 고통이 있다고 힘들어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게 한이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어린 나이에 죽음을 당한 친구를 겉에 두면서 자기자신도 다른 세상에서  살것을 준비하는  샘이었던것 같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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